이제 준우승 당시와 동률…英매체, 토트넘 우승 후보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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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리그 선두를 노려볼 수 있을 만한 상승세를 누리고 있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영국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풀럼과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6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전반전부터 앞서갔다. 총 10개의 슈팅을 시도한 끝에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의 선제골이 터졌다.
점수 차를 벌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전 해리 케인까지 골맛을 보며 승기를 잡았다.
이날까지 토트넘은 리그 개막 후 단 한 경기도 패하지 않았다. 무패 기록을 6경기까지 늘렸고, 홈에서도 3경기 전승을 기록하면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토트넘의 노력의 결실이다. 지난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함께 순위를 끌어올렸고 4위로 시즌을 마쳤지만 또다시 무관에 그친 토트넘은 반등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어느 때보다 바쁜 여름을 보냈다. 최소 6개의 포지션 보강을 원했던 콘테 감독의 요청과 함께 적극적으로 영입 움직임을 가져갔고, 7명과 계약을 체결. 선수단을 대폭 강화했다.
기대감도 자연스레 높아졌다. 주로 미래를 위한 투자를 했던 이전과 달리 대부분 즉시 전력감 선수들을 영입하며 많은 기대를 받았다.
결과는 역시나 긍정적이다. 6라운드까지 4승2무를 기록한 토트넘은 승점 14점을 획득해 경기 종료 기준 2위에 올랐다.
이로써 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2016-17시즌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토트넘의 6라운드까지 최고 성적은 승점 14점으로, 올 시즌 2016-17시즌과 동률을 이뤘다.
이에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토트넘은 계속 진전하고 있다. 이번 시즌 타이틀을 따낼 수 있는 팀 중 하나로 보인다”라며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할 가능성도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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