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회복 손흥민, 개막전 이후 최고…"걱정하지 않는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이 점점 경기력을 올리고 있다. 한동안 부진에 평점도 낮았지만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에서 풀럼에 2-1로 이겼다. 토트넘은 승점 14점을 쌓으면서 6경기 무패, 리그 2위에 올라갔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 히샤를리송과 토트넘 최전방을 책임졌다. 전반 10분 왼쪽 측면에서 감아 찬 슈팅이 골망으로 향했지만, 케인의 오프사이드로 무산됐다. 전반 33분에는 케인의 패스를 가슴으로 받아 슈팅했는데 골대를 강타했다.
후반전에도 가벼운 몸놀림이었다. 푸스카스상을 수상했던 번리전을 떠올리는 폭풍 질주를 보였다. 후반 37분에도 날카로운 패스를 히샤를리송에게 전달됐지만, 골대를 맞추면서 공격 포인트를 쌓지 못했다.
하지만 현지에서 평가는 긍정적이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손흥민이 풀럼전에서 에너지 넘치는 경기력을 보였다. 득점을 제외한 모든 걸 보여줬다"며 평점 8점을 줬다. 다른 매체들도 득점은 없었지만 호평을 이어갔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사우샘프턴전에 1도움으로 평점 7~8점대를 받았다. 하지만 첼시, 울버햄튼, 노팅엄 포레스트, 웨스트햄전에서 저조한 경기력으로 6점대였다. 팀 내에서 가장 저조한 수준의 평점을 받기도 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이 부진하자 현지에서 우려도 있었다.
현재 개막전부터 6라운드까지 득점은 없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걱정하지 않았다. 풀럼전 승리 뒤에 인터뷰에서 "손흥민을 포함한 토트넘 선수들이 이런 경기력을 유지한다면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 공격수들과 함께 많은 골을 넣을 것이다. 손흥민, 케인, 히샤를리송은 매우 열심히 뛰었다. 상대에게 위협적이었다"고 말했다.
골대를 강타한 손흥민을 다독이며 위트있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 콘테 감독은 "손흥민은 훈련장에서도 득점을 어려워하고 있다. 프레이저 포스터가 손흥민 슈팅을 막으려고 엄청난 선방을 한다"며 웃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아틀레티코 최고의 선수 3명 중 한 명"스페인 라리가도 '엄지 척'..."의문 있었지만, 대단한 영입"
2026-09-26
-
[오피셜] '손흥민 후임 역할' 제대로 못 했지만...아르헨은 믿는다, 메시 주장 후임으로 '이강인 동료' 로메로 선택
2026-09-26
-
로드리 소신발언..."맨시티는 잘못한 게 없다, 나는 무죄를 믿는다"
2026-09-26
-
'손흥민에게 볼 뽀뽀라니, 그렇게 좋아?' 토트넘 前 동료, SNS에 AI 영상 게시→SON 향한 '폭풍 애정' 드러냈다
2026-09-26
-
'준우승' 손흥민, 우승 기록 하나 추가될 수도...맨체스터 시티, 재정 규정 위반 115개 혐의 중 114개 유죄→우승 박탈 및 PL 퇴출 가능성
2026-09-26
-
잠을 자던 중, 남자에게 성폭행…EPL 선수 생활 중 ‘충격’ 앤디 캐롤 “2021년 뉴캐슬 시절 성폭행 고백”
2026-09-25
추천 콘텐츠
-
"한국 육상 여신, 말 안 나올 정도로 예쁘다" 일본 팬들, 나고야 트랙에 등장한 김주하에 환호…외모→기록→소신 발언까지
2026-09-27
-
[나고야 NOW] 日 꺾은 강이슬·이해란이 말한 12년 만의 金…“팀 스포츠의 힘 보여줬다”
2026-09-27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