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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타임] ML 통산 400K…'2G 연속 QS+'오타니, 8이닝 1실점

작성일: 2022.09.04 12:51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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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저리그 통산 400탈삼진을 기록한 오타니 쇼헤이.
▲ 메이저리그 통산 400탈삼진을 기록한 오타니 쇼헤이.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LA 에인절스 투타 겸업 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통산 400탈삼진을 잡아내는 등 8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친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오타니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선발 등판했다.

이날 오타니는 호세 알투베(2루수)-율리 구리엘(1루수)-알렉스 브레그먼(3루수)-카일 터커(우익수)-크리스티안 바스케스(포수)-트레이 맨시니(좌익수)-JJ마티제빅(지명타자)-채스 매코믹(중견수)-제리미 페냐(유격수)의 휴스턴 타선을 상대했다.

지난달 5경기에서 2승 평균자책점 2.20을 기록한 좋은 흐름이 9월의 첫 경기에서도 이어졌다.

1회에는 코너 외야수들의 호수비가 오타니의 어깨를 가볍게 만들었다. 좌익수 라이언 아귈라와 우익수 테일러 워드가 슬라이딩 캐치로 타구를 캐치해 아웃카운트 2개를 만들어줬다.

오타니의 압도적인 피칭은 계속됐다. 2회는 뜬공 2개와 땅볼 1개로 삼자범퇴 이닝을 완성했다. 3회에는 새롭게 장착한 시속 100마일(약 160.9㎞)의 싱커로 상대를 얼어붙게 하는 등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다.

4회에는 처음으로 주자를 내보냈다. 1사 후 구리엘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지만, 후속타자 브레그먼을 유격수-2루수-1루수 방면 병살타로 잡아냈다.

첫 실점은 5회였다. 2아웃을 잘 잡아냈지만, 맨시니에게 2루타를 맞은 뒤 후속타자 마티제빅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해 0-1이 됐다. 6회에는 안타 2개와 포수 타격 방해로 2사 만루 위기를 맞았지만,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7회에는 범타 2개와 삼진 1개를 포함해 깔끔하게 아웃카운트 3개를 잡아냈다. 팀이 한 점을 만회에 1-1이 된 8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오타니는 1사 후 100구째 100마일의 싱커를 다시 한 번 던졌지만, 알투베에게 2루타를 맞았다. 실점 위기에도 후속타자들을 범타로 돌려세웠다.

최종 성적 8이닝 6피안타 무4사구 5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평균자책점은 종전 2.67에서 2.58로 내려갔다.

한편 오타니는 신설된 ‘오타니룰’에 따라 지명타자로 포지션을 옮겨 남은 경기를 뛰게 된다. 오타니는 현재 4타수 무안타를 기록 중이다. 8회가 끝난 현재 양 팀은 1-1로 치열한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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