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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준-오현규 투톱’ 이병근 감독 “이변 만들어 보겠다”

작성일: 2022.09.18 15:04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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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근 수원 삼성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 이병근 수원 삼성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수원, 박건도 기자] 홈 팬들 앞에서 승리를 다짐했다.

수원 삼성은 18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33라운드에서 전북 현대와 맞붙는다.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수원은 지난 4일 FC서울과 라이벌전에서 3-1로 승리했지만, 이후 3경기에서 1무 2패를 기록했다. 수원은 승점 34로 11위 김천 상무(31점)와 단 3점 차이다.

파이널 라운드 전 마지막 홈 경기다. 스트라이커 오현규와 안병준이 동시 선발 출격해 전북의 골문을 노린다. 경기 전 이병근 감독은 “오현규와 안병준의 호흡이 맹점이다. 상대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선제골을 넣으면 좋은 경기를 펼쳤다”라며 “축구는 항상 변수가 있지 않나. 이변을 만들어 보겠다”라고 밝혔다.

공격적으로 나서겠다는 태도다. 이병근 감독은 류승우와 이기제를 내세워 전북의 측면을 노린다. 바로우, 김진수, 김문환 등이 포진한 전북에 정면 대결을 예고했다. 이병근 감독은 “바로우, 김진수 등 좋은 선수가 많은 팀이다”라며 “류승우와 정승원이 상대 양 측면을 공략할 수 있을 것이다. 투쟁심을 발휘해 일대일 싸움에서 밀리지 않아야 한다. 선수들이 모두 같이 뛰면 승산이 있는 경기다”라고 설명했다.

전북과 상대 전적에서 열세다. 올 시즌 맞대결에서도 모두 졌다. 이병근 감독은 “자존심이 많이 상했다”라며 “이미 지나간 일이다. 주눅 들면 안 된다. 정신무장이 필요하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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