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설도 안 나오잖아'…손흥민 토트넘 '충성', "의심 안 한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받고 있는 신임만큼이나 팀에 대한 애정이 크다.
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HITC’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 전 감독 팀 셔우드는 “아무도 토트넘에 대한 손흥민(30)의 충성심을 의심하지 않는다”라며 그의 이적 가능성에 고개를 저었다.
지난 2015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입단 7년 만에 리그 정상에 올랐다. 지난 시즌 23골을 몰아치며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골든부츠를 품에 안았다.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8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시작은 순탄했다. 사우샘프턴과 리그 개막전부터 시즌 첫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그러나 이내 침묵이 이어졌다.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 8경기에서 골맛을 보지 못하면서 시즌 첫 골에 대한 기다림이 길어졌지만, 이내 또 하나의 대기록을 달성하며 부활을 알렸다.
자신의 능력을 보란 듯이 증명해낸 순간이었다. 17일 열린 레스터 시티전에서 시즌 첫 교체 출전했고, 그라운드에 투입된 지 약 13분 만에 3골을 폭발하며 구단 최초로 교체 선수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그의 활약에 동료들, 코칭스태프까지 모두가 웃었다. 손흥민은 득점 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물론 코치진들과도 뜨거운 포옹을 나눴고, 동료들은 경기장은 물론 경기장 밖에서도 많은 축하를 보냈다.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동료들은 물론 신입생까지도 손흥민을 “지금껏 내가 만난 사람 중 가장 훌륭한 사람 중 한 명”이라고 설명하며 그의 활약에 함께 기뻐했다.
동료들의 애정만큼이나 팀에 대한 손흥민의 애정도 크다. 셔우드는 ‘프리미어리그 프로덕션’을 통해 토트넘에 대한 손흥민의 충성심을 높이 평가하며 이적 시장에서 그가 팀을 떠날 가능성을 부인했다.
셔우드는 “1월이 되면 소문들이 들려오기 마련이다. 어떤 선수가 어디를 가고 싶어 한다더라 혹은 이 클럽이 그를 노린다 등”이라며 “하지만 손흥민에게서는 그런 얘기들이 결코 나오지 않는다. 아무도 토트넘을 향한 그의 충성심을 의심하지 않는다. 이러한 상황은 오래도록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해 여름 토트넘과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2025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토트넘 대박 미쳤다! 맨시티에서 두 명 빼온다…BBC “사비뉴·마르무시 영입 협상 중”
2026-08-20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내가 아직도 맨유에 못 간 이유를 모르겠다" 답답함 표출한 브라질 미드필더..."이제 아탈란타에 집중할 것"
2026-08-20
-
손흥민, 끝내 충격적인 선발 제외…5경기 무득점 눈물 ‘월드컵 악몽 살아난다’ LAFC 콜로라도에 0-1 패
2026-08-20
-
"나도 내 일이 있다" 남자친구 빅클럽 이적에 불만 폭발...여자친구의 고민 "어렵게 만들어낸 삶인데"
2026-08-20
추천 콘텐츠
-
대한체육회, 2018 평창기념재단으로부터 화장품 400세트 전달 받아…'아이치-나고야 AG 응원'
2026-08-20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정운찬 전 국무총리-박찬호 등 모셨다…대한체육회, 2040 K-스포츠 비전 전문가그룹 위촉
2026-08-20
-
[포토S] 유도 김민종, '금메달을 향해'
2026-08-20
-
[포토S] 업어치기 하는 허미미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