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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위로·응원 감사…♥박시은, 조금씩 걷기 시작"

작성일: 2022.09.21 15:15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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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진태현 인스타그램
▲ 출처| 진태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진태현이 제주에서 근황을 전했다.

진태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에 내려온 지 이제 3주가 다 되었다. 매일 아침 러닝으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아내도 조금씩 걷기를 시작해 아침 식사 후 같이 산책도 다니고 바다도 보고 있다"고 적었다.

진태현은 "제주에 내려와 만나는 분들의 위로와 응원에 감사함을 느낀다. 며칠 전 가지고 온 차가 펑크가 나서 고치러 갔던 카센터 사장님의 '살다 보면 그런 일들이 생긴다. 나도 배 속에 아이 보내고 아들 하나다'란 말 한마디가 많은 생각과 큰 위로가 됐다"면서 "좋은 일과 힘든 일은 살다 보면 늘 우리 곁에 있는 일이다. 결국 우리 부부는 똑같이 살고 있을 뿐, 잠시 힘든 일을 만난 것뿐"이라고 스스로의 마음을 달랬다.

끝으로 그는 "저를 위로해주시는 여러분들은 평안한지요? 학교 일로, 회사 일로, 또 사람 간의 관계로, 헤어짐과 이별로, 또 여러 가지 일들로 아프거나 힘들진 않은지요. 우린 그냥 살고 있을 뿐이다. 모두에게 위로가 되진 않겠지만, 잠깐 힘이 드는 시간인가 보다. 넘어지고 지쳐도 다시 일어나길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0년 드라마 '호박꽃 순정'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 5년 교제 끝에 2015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9년 10월 대학생 딸을 입양했으며, 결혼 7년 만인 올해 2세를 임신했다. 그러나 출산을 약 20일 앞두고 유산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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