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채널S  '다시갈지도'
▲ 제공| 채널S '다시갈지도'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코미디언 김신영이 그룹 방탄소년단과 필리핀으로 동반 여행을 다녀온 사실을 최초 공개한다.

22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다시 갈 지도'에서는 필리핀 특집 편을 선보이는 가운데, 여행 파트너 김신영, 이석훈과 함께 최태성, 김새롬이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이날 김신영은 "나는 필리핀을 시끌벅적하게 다녀왔다"고 말해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바로 월드 스타 방탄소년단과 필리핀을 함께 여행했다고 밝힌 것. 

김신영은 "그때 필리핀이 난리가 났었다. 그렇게 방탄소년단과 3번이나 같이 다녀왔다"며 당시를 회상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는 전언. 그뿐만 아니라 김신영은 방탄소년단과 특별했던 여행 비화와 남다른 인연도 전한다고 해 기대감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는 휴양 천국으로 불리는 필리핀의 숨겨진 여행지를 쏙쏙 뽑아 소개한다. 마치 캐리비안 해적을 떠오르게 하는 절경 속 비밀스레 숨어있는 푸닝 온천은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중 필리핀 여행 유경험자인 김신영은 푸닝 온천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꿀팁'을 전수하며 랜선 여행에 즐거움을 더한다. 

김신영은 최근 고(故) 송해의 후임으로 KBS 대표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MC에 발탁돼 큰 화제를 모았다.

채널S '다시 갈 지도'의 필리핀 편은 22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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