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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4세대 원톱 굳히기…음원·음반→광고·행사까지 접수[이슈S]

작성일: 2022.09.22 16:51 공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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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브.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 아이브.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치열한 4세대 걸그룹 경쟁 속 진정한 승자가 가려지는 모양새다. 음원 차트는 물론 광고계와 행사까지 집어삼킨 아이브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해 12월 데뷔한 아이브는 데뷔곡 '일레븐'에 이어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까지 3연타 흥행에 성공하며 단숨에 가요계 대세로 우뚝 섰다. 

아이브의 인기는 숫자로 증명된다. 지난달 22일 발표한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의 동명의 타이틀곡은 발매 직후 음원차트 1위로 직행했고, 4주째 멜론, 지니, 벅스 등 주요 음원차트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전작 '일레븐'과 '러브 다이브' 역시 여전히 차트 상위권에 자리 잡고 있다는 것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또한 빌보드 '글로블 200',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50', 애플뮤직 '글로벌 톱 100' 등 해외 차트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도 나날이 상승 중이다. 

음악방송에서도 아이브의 활약은 빛났다. 이들은 '애프터 라이크'로 음악방송 9관왕을 기록하며 트로피를 쓸 담았고, 전작까지 합치면 올해 총 32개의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했던 2023년 가요계에서 독보적인 성과라 할만 하다.

대중성뿐만 아니라 탄탄한 팬덤까지 갖춘 아이브다. 지난달 22일 발매된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는 초동(발매 일주일 간 음판 판매량) 92만장을 기록한 데 이어, 최근 총 판매량 120만장을 넘어섰다. 이번 싱글로 단일 앨범 밀리언셀러에 처음 등극한 것. 음반 판매량은 아이돌 팬덤의 규모와 충성도를 측정하는 지표로 통한다. 

▲ 장원영. 제공|슈콤마보니
▲ 장원영. 제공|슈콤마보니

인기에 힘입어 광고계도 아이브 천하다. 아이브는 단체는 물론 멤버 개개인도 여러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MZ세대 워너비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특히 멤버 장원영은 뷰티, 의류, 주얼리, 통신사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굵직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 대학 축제를 비롯해 행사 시즌 아이브는 섭외 1순위다. 아이브는 영남대, 세명대, 여주대, 충북대, 성균관대, 아주대 등 10여 개 대학 축제에 섭외돼 전국구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발표한 모든 곡들이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행사 무대에서 터져 나오는 '떼창' 역시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 

▲ 아이브.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 아이브.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한 가요 관계자는 "아이브는 좋은 기획력과 음악, 멤버들의 매력으로 성공이 예견된 팀이었다"며 "무엇보다 아이브는 10대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아 또래들의 워너비라는 점에서 미래가 밝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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