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윤아시대"…노래→드라마·영화까지 나왔다 하면 '히트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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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지금은 윤아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올해 노래, 드라마, 영화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그 기분 좋은 스타트는 본업인 가수였다.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윤아는 8월 소녀시대로 신곡 '포에버 원'을 발표하고 가수로 컴백했다.
2017년 발표한 정규 6집 '홀리데이 나이트' 이후 약 5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 완전체였기에 팬들의 반응은 더욱 뜨거웠다. 음악 방송 무대는 물론, 'SM 타운 라이브' 콘서트, 소녀시대 팬 미팅까지 진행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갔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포에버 원'은 공개와 동시에 글로벌 차트 1위를 휩쓸며 변함없는 소녀시대 파워를 입증했다.
17일 종영한 MBC 드라마 '빅마우스'에서도 윤아는 눈부신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극 중 윤아는 소송마다 연패하는 변호사 남편 박창호(이종석)를 늘 믿어주는 든든한 아내이자, 책임감과 사명감이 가득한 베테랑 간호사 고미호를 연기했다. 섬세한 표정 연기로 당차고 거침없는 고미호로 완벽 분해 눈길을 끌었고, 이런 열연에 '빅마우스'는 시청률 6.2%로 시작해, 13.7%로 마지막회를 마무리 지었다. 약 16회 동안 시청률이 두 배 이상이 뛰며 놀라운 성과를 이뤄낸 것.
이 기세를 이어받은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은 윤아의 재발견이라는 후기로 자자하다. '공조1'에 이어 '공조2'로 다시 한번 철부지 국민 처제 뷰티 유튜버 '박민영'으로 돌아온 윤아는 한층 더 천연덕럽고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관객들의 반응을 끌어냈다. 특히 술주정 장면은 대부분 애드리브 소화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전편보다 더 망가졌지만, 그래서 더 사랑스럽다는 평이 잇달았다. 현재 '공조2'는 23일 기준, 개봉 16일 만에 누적 관객 5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윤아는 올해 가수, 드라마, 영화에서 종횡무진 활약, 좋은 성과까지 이끌어내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지금은 윤아시대'라는 말에 의심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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