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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빠른데 양발까지 잘 써"…우루과이 미드필더 극찬

작성일: 2022.09.27 18:2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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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루과이 대표팀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는 로드리고 벤탄쿠르.
▲ 우루과이 대표팀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는 로드리고 벤탄쿠르.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는 손흥민이 동료이자 적이다.

벤탄쿠르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서 한국과 같은 H조에 소속되어 있는 우루과이 국가대표 미드필더. 토트넘에서 함께 뛰고 있지만, 경기가 열리는 오는 11월 24일엔 손흥민을 막아야 한다.

23일(한국시간) 우루과이 매체 AUF TV와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한국이 보유한 가장 강력한 선수"라고 치켜세웠다.

벤탄쿠르는 "손흥민과 팀 메이트이지만, 월드컵에선 라이벌"이라며 "손흥민은 일대일 능력이 빼어나며, 스피드도 끝내 준다. 또 양발로도 공을 잘 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매우 어려운 적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벤탄쿠르는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유벤투스를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데뷔전부터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더니 왕성한 활동량과 공을 빼앗기지 않는 능력, 그리고 넓은 시야 등을 바탕으로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와 함께 토트넘 주전 미드필더를 꿰찼다.

지난 13일 레스터시티와 경기에서 손흥민의 첫 번째 골을 돕기도 했다. 손흥민이 이번 시즌 처음으로 넣은 골이다.

벤탄쿠르는 우루과이 대표팀에서도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2017년 A매치에 데뷔한 뒤 우루과이 대표팀에서 50경기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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