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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성 "워너원 탈퇴 시켜달라고 빌어…데뷔 순간부터 조롱 이어졌다"('오케이')

작성일: 2022.09.28 11:51 장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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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예능 프로그램 '오케이? 오케이!' 가수 윤지성. 출처| KBS
▲ KBS2 예능 프로그램 '오케이? 오케이!' 가수 윤지성. 출처| KBS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윤지성이 악플과 조롱으로 인한 상처를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오케이? 오케이!'(이하 '오케이')에는 윤지성이 스페셜 오케이 힐러로 출연했다. 

이날 윤지성은 "힘든 게 있으면 혼자 감내하는 편이다. 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을 하니까 내가 진짜 괜찮은 건지 모르겠다"고 운을 뗐다. 

윤지성은 "저는 늘 조롱의 대상이었다. 나이도 많고, 잘생기지도 않았고, 노래를 또 잘하는 것도 아니고, 춤을 잘 추는 것도 아닌 제가 데뷔하는 순간부터 '지가 뭔데 데뷔를 해?'라는 조롱이 계속해서 이어졌다"라고 털어놨다. 

▲ KBS2 예능 프로그램 '오케이? 오케이!' 가수 윤지성. 출처| KBS
▲ KBS2 예능 프로그램 '오케이? 오케이!' 가수 윤지성. 출처| KBS

이어 "'윤지성 XX, 팬이라고 하니 악수해주고 좋아하더라'는 글을 본 적 있다. 그때 너무 힘들어 대표님 찾아가서 '워너원 탈퇴시켜달라'고 울며 빌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래도 티를 내면 안 됐다. 나를 깎아내리는 말에 약해지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다. 내가 약해진 모습을 팬들이 보면 슬퍼할테니 참았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오은영은 "그런 상황에서는 당연히 화가 나는 게 맞다. 지성 씨 입장에서는 이 상황에서 무력할 수밖에 없다. 내가 중요하다. '내가 노래를 사랑해. 그래서 나는 작곡을 해.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내가 불러'라고 생각해라. 나의 가치와 목표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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