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은성 ⓒ곽혜미 기자
▲ 채은성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채은성이 몸에 맞는 공으로 교체됐다. 단 병원 진료를 받을 정도의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

채은성은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5회까지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고 있던 그는 8회 무사 1루에서 NC 투수 김시훈의 공에 왼쪽 팔을 맞고 교체됐다. 통산 100번째 몸에 맞는 공이다. 이어 대주자 이상호가 1루를 밟았다.

LG 구단 관계자는 "채은성은 왼쪽 전완근 타박상으로 선수 보호 차원 교체 후 아이싱을 하고 있다"며 "병원 진료 예정은 없다"고 알렸다. 한편 LG는 8회까지 NC에 1-2로 끌려가고 있다. 8회말 무사 1, 2루가 무득점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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