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전북 승리 찬가, 승점 5점 차 1-2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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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가 나란히 승리를 거두며 선두 경쟁은 계속됐다.
울산은 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2 파이널A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 3-0으로 승리했다.
정규리그를 1위로 통과한 울산은 승점 69점에 도달하며 선두를 유지했다. 또, 올해 인천과의 3경기 모두 무승부였지만, 마지막에 중요한 승리를 수확했다.
전반 14분 이청용의 코너킥을 박용우가 머리로 받아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코너킥 과정에서 아마노 준의 오프사이드가 확인되며 취소로 변경됐다. 그래도 25분 최기윤이 이명재의 패스를 받아 골망을 흔들며 홍명보 감독의 속을 풀어줬다.
후반 시작 후 인천 수비수 강윤구의 경고 누적 퇴장이라는 변수가 발생했다. 울산 입장에서는 행운이었고 8분 엄원상을 투입하며 공격 속도를 높였다.
12분 아마노의 골로 도망간 울산은 38분 델브리지의 핸드볼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마틴 아담이 쐐기골로 연결하며 경기를 끝냈다.
전북 현대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난적 포항 스틸러스에 3-1로 이겼다. 전반 11분 김문환이 페널티지역 오른쪽 엔드라인에서 낮게 연결한 볼을 바로우가 오른발로 선제골을 만들었다. 하지만, 30분 고영준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전반을 1-1로 끝냈다.
후반 시작 후 전북이 강상윤을 빼고 조규성을 투입하며 구스타보와 투톱을 이뤘고 공격에 무게감이 더해졌다. 12분 바로우의 돌파로 연결된 볼을 한교원이 오른발로 골을 터뜨렸다. 27분에도 한교원이 추가골에 성공하며 승리를 가져왔다.
승점 64점이 된 전북은 울산과 5점 차 2위를 유지했다. 반면 포항(55점)은 전북과 6점 차로 벌어지며 3위를 이어갔다. 4위 인천(49점)과는 6점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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