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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이라는 흥행 치트키

작성일: 2022.10.02 12:55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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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원짜리 변호사'를 이끄는 남궁민. 방송화면 캡처
▲ '천원짜리 변호사'를 이끄는 남궁민.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배우 남궁민이 ‘천원짜리 변호사’로 흥행 제조기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남궁민은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김재현 신중훈)에서 힘없는 의뢰인들의 천원짜리 괴짜영웅 천지훈으로 변신, 최고 시청률 16.1%(닐슨 코리아)를 달성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의 주역으로 법조 드라마의 '흥행불패'를 새삼 증명하고 있다.

1일 방송된 4화에서는 천지훈에게 세간의 이목을 한 몸에 받고있는 유명 화가 부부 살인사건 피의자가 사건을 의뢰해 긴장감이 감돌았다. 강력 사건은 수임하지 않는다는 평소 방침이 있어 그대로 마무리 되는듯 했으나 알다가도 모를 천지훈의 결정으로 의뢰인과 만남이 이루어지며 전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어 거침없는 천변식 돌직구가 쫄깃함을 선사했다. 의뢰인과 면담에서는 상대의 심리를 읽어내려는 묘한 기싸움으로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었고, 이전 변호인을 방문해 사건을 맡겠다고 폭탄선언을 함과 동시에 사임의 이유를 이끌어내 사건 진행의 행방에 호기심을 자극 시켰다.

그런가 하면 괴짜 변호사 천지훈의 엉뚱함이 유쾌함을 더했다. 대형 로펌 '백'과 시보 백마리(김지은)의 관계를 의심하자 백마리가 남궁민의 실제 전작 ‘스토브리그’의 백승수를 언급하자 능청스럽게 받아치며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이처럼 남궁민은 강력 사건의 등장으로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이야기에 잔잔한 웃음으로 분위기를 환기시킴은 물론, 유머러스한 매력으로 극의 부드러운 전개를 이끌어내며 흥행을 견인하고 있다.

남궁민이 출연하는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는 매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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