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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전원 안타' 두산, 주말 3연전 위닝 시리즈 확정

작성일: 2016.05.14 20:08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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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8호 홈런을 터뜨린 민병헌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박성윤 기자] 두산 베어스가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12-2 대승을 거뒀다. 위닝 시리즈를 확정한 두산은 시즌 23승 1무 11패가 됐고 3연패에 빠진 넥센은 18승 1무 16패가 됐다.

두산 선발투수 허준혁은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2실점(1자책점)을 기록하며 시즌 첫승을 챙겼다. 넥센 선발투수 박주현은 4이닝 9피안타(1피홈런) 7실점으로 무너지며 시즌 첫패(2승)를 안았다.

1회초 두산이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1사 2, 3루에 김재환이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쳤다. 넥센은 2회말 무사 2, 3루에 김하성의 1타점 유격수 땅볼로 동점을 만들었다. 두산은 3회초 2사 1, 2루에 김재환이 1타점 중전 안타를, 이어지는 2사 1, 2루에 외국인 타자 닉 에반스가 1타점 중전 안타를, 2사 1, 3루에 최주환이 1타점 우전 안타를 쳤다. 이어지는 2사 만루에 허경민이 2타점 적시타로 점수는 6-1이 됐다.

두산은 4회초 2사에 민병헌이 좌월 1점 홈런을 터뜨렸다. 민병헌의 시즌 8호 홈런이다. 4회말 넥센은 김하성이 좌월 1점 홈런으로 점수 차를 좁혔다. 김하성의 시즌 6호포다. 넥센은 5회초 선발투수 박주현을 내리고 김정훈을 올렸다. 두산은 김정훈 공략에도 성공했다. 5회초 1사 1, 2루에 포수 최용제가 1타저 좌전 안타를 쳤다. 최용제의 안타로 두산은 시즌 세 번째 선발 전원 안타를 완성했다. 이어 1사 1, 2루에 박건우도 1타점 좌전 안타를 때려 9-2로 두산이 크게 앞서갔다.

두산은 6회초 2사 2, 3루에 김재호가 2타점 중전 안타를 쳤고 8회초에 에반스가 우중월 1점 아치를 그려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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