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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잠실] '삼성 99즈' 배터리 호흡 맞춘다…사령탑 "퓨처스에서 경험 있다"

작성일: 2022.10.07 17:34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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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시즌 첫 등판에 나서는 삼성 라이온즈 투수 김윤수. ⓒ곽혜미 기자
▲ 올 시즌 첫 등판에 나서는 삼성 라이온즈 투수 김윤수. ⓒ곽혜미 기자
▲ 동갑내기 김윤수와 함께 배터리 호흡을 맞추는 삼성 라이온즈 포수 이병헌. ⓒ 삼성 라이온즈
▲ 동갑내기 김윤수와 함께 배터리 호흡을 맞추는 삼성 라이온즈 포수 이병헌. ⓒ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정현 기자] “(김윤수와 이병헌은) 퓨처스리그에서 몇 번 맞춰본 경험도 있다.”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 대행은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 간 16차전을 앞두고 김윤수의 선발 등판에 관해 설명했다.

이날 김윤수는 통산 4번째, 올 시즌 첫 번째 선발 등판을 앞두고 있다. 프로 데뷔 후 대부분을 불펜 투수로 뛰었던 그에게 선발 투수는 새로운 도전이다.

박 대행은 “(김)윤수는 구원 투수로 던지다 중간에 선발 투수로도 나섰다. 그때 내용이 괜찮아서 오늘(7일) 선발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찰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스피드도 있고, 구종도 몇 가지 있다. 선발의 한 축을 맡아주면 좋겠다. 올 시즌 마지막을 선발 투수로서 관찰하려 한다. 투구수 50개~60개 정도 생각하고 있다. 첫 이닝에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도 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김윤수의 파트너로는 1999년생 동갑내기 이병헌이 나선다. 이병헌 역시 개인 두 번째 선발 출장이다.

박 대행은 “경기 운영에서는 강민호가 베테랑으로서 잘 운영하겠지만, 투수 입장에서 마음 편하게 자신이 던지고 싶은 공 잘 던질 수 있게 하려고 이병헌을 기용하게 됐다. 또 퓨처스리그에서 몇 번 맞춰본 경험도 있다”며 라인업 구성을 설명했다.

한편 삼성은 두산과 경기를 끝으로 올 시즌 마지막 원정경기를 치르게 된다.

박 대행은 “선수들이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지만, 한 게임씩 이기려고 하는 투지와 최선을 다하는 모습 등으로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 그러면서 후빈기에는 팀 성적도 어느 정도 올라온 것 같다. 2023시즌이 더 기대되는 한 해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얘기했다.

◆삼성 선발 라인업

김현준(중견수)-구자욱(우익수)-호세 피렐라(좌익수)-강한울(3루수)-이원석(지명타자)-조민성(1루수)-김지찬(2루수)-이병헌(포수)-이재현(유격수), 선발 투수 김윤수(3승3패 30⅔이닝 평균자책점 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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