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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커' 이주영 "매일 아침까지 술 마시는게 '부국제' 묘미…연출작 첫 초청? 배우 어드벤티지"[27th BIFF]

작성일: 2022.10.08 12:30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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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영. 출처ㅣ네이버 나우 생중계 캡처
▲ 이주영. 출처ㅣ네이버 나우 생중계 캡처

[스포티비뉴스=부산, 강효진 기자] 배우 이주영이 부산국제영화제를 즐기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오픈토크가 8일 오후 12시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배우 이지은(아이유), 이주영이 참석했다.

이날 이주영은 "'브로커' 일정이 이틀 정도로 짧다. 저는 좀 더 머물면서 소화할 것 같다. 저는 오픈토크 행사를 좋아한다. 관객 분들 가까이 뵐 수 있기도 하고, 야외에서 영화 얘기를 한다는게 재밌고 기분 좋아지는 행사다. 매년 좋아한다. 올해 그래도 남는 시간에 부국제에서 상영하는 다른 영화들을 많이 봐야겠다 싶어서 예매는 매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사실 술을, 정말 매일 아침까지 마시고 일정을 하고 있는 것이 빈번한 것이 부국제의 묘미다. 술을 매일 먹어서 계속 아침 영화를 취소하고 있다. 내일은 오프라서 영화를 세개 정도 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연출 데뷔작으로 이번 영화제에 초청받은 것에 대해 그는 "너무 부끄럽다. 단편 영화를 찍어서 와이드앵글 부문에 제가 첫 연출한 단편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정말 솔직한 심정으로는 어드벤티지를 얻었다고 본다. 다른 감독님들과는 다르게 배우라서 제 영화를 뽑아주신 것도 같아서 겸손이 아니라 정말 부끄럽다. 프리미어로 10일에 상영 앞두고 있는데 정말 기대가 된다. '문 앞에 두고 벨 X'라는 작품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6월 8일 개봉한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배우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 이주영이 출연했으며, 송강호는 이번 작품으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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