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무리뉴의 남자'로 거듭 났는데…첼시가 바이백 조항 발동?

작성일: 2022.10.10 07:35 이성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AS로마의 태미 에이브러햄을 두고 첼시가 재영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EPA
▲ AS로마의 태미 에이브러햄을 두고 첼시가 재영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EPA
▲ AS로마의 태미 에이브러햄을 두고 첼시가 재영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EPA
▲ AS로마의 태미 에이브러햄을 두고 첼시가 재영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EPA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스트라이커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는 첼시가 자신들이 내보낸 태미 에이브러햄(AS로마) 복귀를 검토하는 모양이다. 

이탈리아 인터넷 매체 '풋볼 이탈리아' 등 주요 매체는 9일(한국시간) '첼시가 바이백 조항을 발동해 에이브러햄 복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에이브러햄은 첼시가 공을 들여 육성했지만, 토마스 투헬 전 감독 체제에서는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2019-20 시즌 첼시에서 34경기 15골 3도움은 가장 빛나던 순간이었지만, 이후 그의 자리는 없었다. 

결국 2021년 여름, 4천만 유로(당시 환율 기준 550억 원)의 이적료에 로마로 이적한 에이브러햄은 37경기 17골 4도움으로 날개를 달았다. 조제 무리뉴 로마 감독도 "에이브러햄의 결정력은 탁월하고 승리욕도 강하다. 이런 공격수를 누가 마다하겠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몸값도 치솟고 있다. 8천만 유로(1천110억 원)로 가치 폭등이다. 자연스럽게 아스널이 노린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런데 로마가 8천만 유로 이상을 지급하지 않으면 이적은 없다고 못 박았다. 

알고 보니 8천만 유로는 로마와 첼시가 맺은 계약에 포함된 바이백 조항이었다. 영입하겠다면 첼시가 우선권이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하지만, 에이브러햄은 첼시 복귀 여부에는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영국 매체 '90min'은 에이브러햄이 "로마에서 행복하다. 팀, 감독, 도시, 팬 모두 좋고 행복하다. 물론 미래는 알 수 없다. 그저 신만이 알고 있다"라며 애매모호한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첼시의 바이백 발동 여부는 미지수지만, 공격진 재편 과정에 에이브러햄이 빠지는 것도 이상한 것이 사실이다. 하파엘 레앙(AC밀란), 크리스토퍼 은쿤쿠(RB라이프치히)를 노린다는 소문이 도는 가운데 에이브러햄까지 호출한다면 흥미로운 구도가 예상된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