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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억' MF 19분 출전에 그쳤다…'205억'으로 1월에 떠난다

작성일: 2022.10.11 18:4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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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니 판 더 비크
▲ 도니 판 더 비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도니 판 더 비크(25)가 이적을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0일(한국 시간) "판 더 비크는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맨유를 떠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판 더 비크는 레스터시티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9분 출전에 그쳤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면서 살아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텐 하흐 감독 부임에도 출전 시간은 달라지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판 더 비크는 아약스 시절 텐 하흐 감독과 2년 반 동안 함께 호흡을 맞췄다. 판 더 비크는 아약스 시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돌풍을 이끌었다. 수비형 미드필더부터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다재다능한 활약을 펼쳤다.

이름값을 높인 판 더 비크는 2020년 9월 4000만 파운드(약 632억 원)로 맨유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었다. 맨유에서 기대하는 유망주였다. 그러나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벤치를 지키기 시작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랄프 랑닉 감독 체제에서 모두 중용 받지 못했다. 

그는 지난 시즌 겨울 이적 시장서 에버턴으로 임대 이적을 떠났다. 임대를 떠나서도 결과는 좋지 않았다. 허벅지 문제로 쓰러졌고, 결국 7경기 출전에 그쳤다.

올 시즌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컸다. 아약스 시절 손발을 맞춘 텐 하흐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기 때문이다. 판 더 비크의 영향력이 살아날 것이란 평가가 많았다. 그러나 올 시즌 3경기서 총 19분 출전에 그치고 말았다. 모두 교체로 투입됐다.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있다. 결국 이적을 추진할 전망이다.

이 매체는 "레스터시티는 1300만 파운드(약 205억 원)를 통해 판 더 비크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며 "유리 틸레만스는 시즌이 끝난 뒤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제임스 메디슨도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으면서 미드필더진에 대대적인 개편이 필요해 보인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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