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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롱 3대 감독에 LG 이병규 코치 "내년 1군 선수 만들겠다"

작성일: 2022.10.12 10:4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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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이병규 코치 ⓒ LG 트윈스
▲ LG 이병규 코치 ⓒ LG 트윈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호주 프로야구에 복귀한 질롱 코리아가 LG 이병규 퓨처스팀 타격 코치를 3대 감독으로 선임했다. 

질롱은 12일 "LG 이병규 퓨처스 타격코치가 한국 최초의 해외 프로야구팀 질롱 코리아의 지휘봉을 잡는다"며 "초대 구대성, 2대 그레엄 로이드 감독에 이어 또다시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슈퍼스타 출신 감독이 젊은 선수들을 지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병규 신임 감독은 1997년 LG 트윈스에서 데뷔해 신인왕과 7번의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스타플레이어 출신으로, 최근 KBO 레전드 40인’에 선정됐다. 또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즈(2007~2009)에서 활약했다.

질롱 코리아의 3대 사령탑으로 선임된 이병규 감독은 "윈터리그를 접할 수 있어 나에게도 좋은 경험이다. 다른 팀 선수들과 하나가 돼 경기를 하는 것도 기쁘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각 구단들이 좋은 선수를 보낸 것으로 알고 있다. 이 선수들이 2023시즌 1군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모든 선수들에게 고르게 기회를 줄 생각이다. 능력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잘 따라와준다면 포스트시즌 진출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규 감독은 다음 달 11일 열릴 호주 프로야구 2022~23시즌 개막전인 멜버른과 경기에서 감독 데뷔전을 갖는다.

한편 이병규 감독을 도울 코치진에는 윤진호(LG), 윤수강, 손정욱(이상 NC) 코치가 합류한다. 트레이닝 파트는 조대현(NC), 김재민(한화) 코치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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