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Y 최다 탈삼진 기록 보유자 다웠다, 콜 8K 삼진 퍼레이드[A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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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프랜차이즈 최다 탈삼진 기록 보유자 다웠다. 뉴욕 양키스 게릿 콜(32)이 상대 타자들의 배트를 헛돌렸다.
콜은 1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5전 3승제) 1차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섰다.
명실상부 최고의 투수 중 하나인 콜은 올해 정규시즌에서 257탈삼진을 기록. 양키스 구단 최다 탈삼진 기록 보유자가 됐다. 그리고 포스트시즌에서도 콜콜은 삼진 솎아내며 위력적인 투구를 펼쳤다. 이날 6⅓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볼넷 1실점 8탈삼진으로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 투구)로 맹활약했다.
콜은 스티븐 콴(좌익수)-아메드 로사리오(유격수)-호세 라미레즈(3루수)-조쉬 네일러(1루수)-오스카 곤잘레스(우익수)-안드레 히메네스(2루수)-윌 브레넌(지명타자)-오스틴 헤지스(포수)-마일스 스트로우(중견수)로 꾸려진 클리블랜드를 상대했다.
1회부터 탈삼진을 뺏어내며 위기를 벗어난 콜이다. 1사 후 유격수 실책으로 로사리오에게 출루를 허용한 콜. 그러나 후속타자 라미레즈와 네일러에게 연속해서 삼진을 솎아내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2회 역시 마찬가지였다. 선두타자 곤잘레스를 유격수 뜬공으로 잡아냈지만, 히메네즈에게 2루타를 맞았다. 실점 위기였지만, 또다시 브레넌과 헤지스를 연속 삼진처리하며 무실점 피칭을 이어갔다.
3회에는 위기를 맞았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96.8마일짜리 패스트볼을 던졌는데, 콴에게 통타당했다. 타구는 그대로 우측 펜스를 훌쩍 넘어갔다. 위기는 계속됐다. 콜은 로사리오에게 몸에 맞는 공을 허용한 것을 시작으로 만루 상황에 몰렸다. 하지만 이번에도 히메네스에게 삼진을 뺏어내면서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4회에는 수비 도움을 등에 업었다. 브레넌의 타구가 좌익수 파울지역으로 날아갔다. 이때 카브레라가 번쩍 뛰어올라 펜스 밖으로 날아가는 파울 타구를 건져내 아웃 카운트를 올렸다. 후속타자 헤지스의 안타성 타구는 3루수 도날드슨의 호수비로 막아냈다. 그리고 스트로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삼자범퇴로 이닝을 삭제했다.
5회에도 주자를 내보냈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콴을 2루 땅볼, 로사리오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면서 빠르게 아웃 카운트를 늘린 콜. 라미레즈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네일러를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하면서 더그아웃으로 향했다.
6회에도 콜은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갔다. 선두타자 곤잘레스를 삼진으로 처리했고, 히메네즈를 2루 땅볼, 브레넌을 헛스윙 삼진을 솎아냈다.
7회에도 마운드에 섰지만, 콜은 선두타자 헤지스를 3루 땅볼로 처리했고 스트로에게 내야안타를 맞은 뒤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이어 등판한 조나단 로아이지가 콜의 책임주자를 지워내면서, 콜은 1실점으로 이날 등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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