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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비상, ‘목발 짚은’ 히샬리송... 콘테 “맨유전 불가”

작성일: 2022.10.16 09:10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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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발 짚은 히샬리송 ⓒ댄 킬패트릭 SNS 갈무리
▲ 목발 짚은 히샬리송 ⓒ댄 킬패트릭 SNS 갈무리
▲ 히샬리송(토트넘)이 부상으로 쓰러졌다.
▲ 히샬리송(토트넘)이 부상으로 쓰러졌다.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고공 행진 중인 토트넘 홋스퍼에 악재가 생겼다.

토트넘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1라운드 에버튼과의 안방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리그 2연승을 달린 토트넘(승점 23)은 리그 3위 자리를 지켰다. 또 한 경기 덜 치른 1위 아스널(승점 24)과의 차이를 좁혔다.

마냥 좋은 소식만 있던 건 아니었다. 후반 7분 히샬리송이 종아리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부상 정도는 가볍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에 따르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히샬리송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나설 수 없다는 건 확실하다. 그는 종아리에 무언가를 느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히샬리송에게는 회복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임을 암시했다.

콘테 감독은 히샬리송에 대해 “우리 팀에 많은 도움과 강함, 강도를 향상해준 선수였기에 안타깝다”라며 아쉬움도 드러냈다.

히샬리송을 대신해 이브 비수마를 투입한 결정에 대해선 “루카스 모우라는 팀 훈련에 합류한 지 일주일 밖에 되지 않았다. 최상의 몸 상태가 아니었고 경기 시간은 40분 정도 남은 상황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브라이언 힐은 어리고 정말 높은 가능성을 지닌 선수다. 하지만 조금 더 준비된 선수가 필요했다. 에버튼이 강한 피지컬을 갖췄기에 좋은 결정이었던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다가오는 맨유전부터 공격 조합을 고민하게 됐다. 모우라가 막 돌아온 상황에서 데얀 쿨루셉스키는 여전히 부상 중이다.

콘테 감독은 “쿨루셉스키는 여전히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다. 짧은 시간 많은 경기를 치러야 한다. 하지만 어려웠던 오늘도 우리는 이겨낼 준비가 됐다는 걸 보여줬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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