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1차전’ 내준 kt, 이강철 감독 “불펜 공략하면서 최선을 다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척, 최민우 기자] kt 위즈 이강철 감독이 패배에 아쉬움을 삼켰다.
kt는 1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4-8로 졌다. 5전 3승제로 치러진 역대 준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은 69.2%(13회 중 9차례)다. 기선제압에 실패한 kt는 2차전 승리가 더 중요해졌다.
이날 kt는 선발 엄상백이 5⅔이닝 8피안타 2볼넷 4탈삼진 4실점으로 부진한 게 뼈아팠다. 분위기를 내준 채 끌려 다녔고, 타선도 안우진을 공략하지 못한채 고전했다. 이후 불펜진에게 점수를 뽑아냈지만 승부를 뒤집진 못했다.
타선에서는 박병호가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강백호도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심우준도 3타수 1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로 빛을 보지 못했다.
경기 후 이강철 감독은 “경기 전 안우진 공략이 쉽지 않을 거라 예상했다. 그래도 불펜 공략을 잘했다. 최선을 다했다”며 선수들을 다독였다.
다음은 이강철 감독과 일문일답.
-총평?
경기 전에 안우진 공략을 한다고 해도 쉽지 않다고 생각했다. 후반 승부를 생각했다. 생각대론 잘됐지만, 초반 실점이 아쉬웠다. 3점까지만 생각했다. 그 이후로는 불펜 공략을 잘했다. 마지막 김민수의 볼넷이 아쉬웠다. 그래도 최선을 다했다.
-조용호의 상태는?
안좋다고 한다. 계속 더 지켜봐야 한다.
-엄상백을 끌고 가려던 게 지친 불펜 때문인가?
우리 불펜을 생각하면 너무 일찍 선발 투수를 교체하면 힘들거라 생각했다. 엄상백이 이닝당 1점씩 준거라 따라갈 수 있었다. 이닝을 잘끌어줬다.
-8회초 황재균 타석 때 심판에게 항의한 내용은?
아쉬운 건 심판 합의를 물어봤다. 안된다고 했다.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
-내일 선발 투수는?
벤자민이 나선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14년 전 잠실 마운드 밟았던 '203㎝' 호주 장신 좌완…그때 알았을까, 호주전 승리투수와 같은 팀 될 줄은
2026-08-20
-
이의리를 복사할 수는 없잖아… KIA에 또 희망 떴다? 악몽 지우고 살아났다
2026-08-20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보스 첫 승? 같은 날 후라도 두 번째 2군 등판은 어땠나…30일 KT전 복귀 가능할까
2026-08-20
-
이의리 공식 마무리 낙점 발표, 이 선수에 달렸다? ‘KIA 좌승사자’ 천군만마 온다
2026-08-20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