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교체 이유? 3일 후 토트넘 만나잖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오래간만에 선발로 나왔다. 풀타임 출전은 아니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홈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0-0으로 비겼다.
8월 이후 처음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선발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호날두를 최전방 원톱으로 내세웠다.
결과는 신통치 않았다. 볼 점유율이 60%를 넘겼고, 슈팅도 뉴캐슬보다 많이 했지만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골망은 두 번이나 흔들렸다. 전반 48분 호날두가 골문으로 침투한 뒤 침착한 마무리로 골을 넣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1분 뒤엔 골은 인정되지 않고 오히려 옐로카드를 받았다. 뉴캐슬 골키퍼 닉 포프가 프리킥으로 차려는 공을 그냥 가로채 슛을 때렸기 때문이다.
결국 호날두는 득점 없이 후반 27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나갔다.
경기 후 에릭 텐 하흐 감독은 호날두를 뺀 이유를 밝혔다. 20일 열릴 토트넘전을 대비한 체력 관리였다.
텐 하흐 감독은 "우리는 이번 주 토트넘, 첼시를 연이어 만난다. 10일 안에 4경기를 해야 한다. 선수들의 체력을 관리하고 싶었다"며 "공격수들이 모두 좋은 체력을 유지했으면 한다. 그래서 호날두를 뺐다. 우리는 앞으로 치를 4경기에 다 이기거나 최대한의 승점을 얻으려는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맨유의 저득점에도 입을 열었다. 올 시즌 리그 10위 안에 있는 팀 중 맨유(13골)는 본머스(10골) 다음으로 득점이 적다. 리그 톱10 팀 중 득실 마진(-3점)이 마이너스인 팀도 본머스(-12점)와 맨유뿐이다.
텐 하흐 감독은 "뉴캐슬전엔 득점을 못했지만, 우린 거의 모든 경기에서 1골 이상은 넣었다. 공격수들 말고도 수비수, 미드필더 등 다른 포지션의 선수도 골을 넣을 수 있다. 앞으로 더 많은 득점이 나올 거라 확신한다"며 크게 개의치 않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내가 아직도 맨유에 못 간 이유를 모르겠다" 답답함 표출한 브라질 미드필더..."이제 아탈란타에 집중할 것"
2026-08-20
-
손흥민, 끝내 충격적인 선발 제외…5경기 무득점 눈물 ‘월드컵 악몽 살아난다’ LAFC 콜로라도에 0-1 패
2026-08-20
-
"나도 내 일이 있다" 남자친구 빅클럽 이적에 불만 폭발...여자친구의 고민 "어렵게 만들어낸 삶인데"
2026-08-20
-
[MLS REVIEW] '5경기 무득점' 손흥민, 월드컵 악몽 되살아나나...'총체적 난국' LAFC, 콜로라도에 0-1 패배
2026-08-20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