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필드" 비아냥…펩 vs 클롭, 2차전 발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패배 납득 못하는 펩 "여기는 안필드"…클롭과 장외 설전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시티 감독이 리버풀과 경기 패배에 납득하지 못한다는 반응을 냈다.
17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22-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리버풀과 경기가 끝나고 기자회견에서 맨체스터시티가 넣은 골 취소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골 취소에 대한 물음에 과르디올라 감독은 "안필드"라고 짧게 답했다.
맨체스터시티는 후반 8분 필 포덴이 선제골을 넣었다. 엘링 홀란드가 시도한 슈팅이 리버풀 알리송 골키퍼 몸에 맞고 흐르자 따라들어오던 포덴이 마무리했다.
하지만 심판은 VAR을 검토한 뒤 포덴이 넣은 골을 취소했다. 홀란드가 슈팅하기 전, 파비뉴를 잡아 넘어뜨린 것이 반칙이었다는 이유다.
이후 맨체스터시티는 후반 30분 모하메드 살라에게 선제골을 허용했고, 0-1 패배로 이어졌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VAR 판정에 앞서) 수백 번 반칙이 있었다. 하지만 우리가 골을 넣은 뒤에 심판은 경기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맨체스터시티 윙어 베르나르두 실바 역시 "심판에겐 집중력이 필요하다. 작은 접촉에 반칙을 선언하지 않았다면 계속 그렇게 가야 한다. 경기 초반에 (비슷한 행동에) 반칙을 선언하지 않았으니, 우리에게 그와 같은 플레이를 허용한 것"이라며 "심판은 판정을 번복해선 안 된다. 골이었다. 골 판정을 유지해야 했다"고 지적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과르디올라 감독의 '저격성' 발언에 불쾌하다는 반응.
"VAR 결정이 안필드였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는 것을 이제 들었다. 파비뉴에 대한 파울이었다. 잡아서 넘어뜨린 것이 불충분하다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최근 3경기에서 2무 1패로 승리가 없었던 리버풀은 이날 승리로 승점을 13점으로 쌓아 8위로 뛰어올랐다.
맨체스터시티는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승점 23점으로 선두 아스날과 승점 4점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토트넘 대박 미쳤다! 맨시티에서 두 명 빼온다…BBC “사비뉴·마르무시 영입 협상 중”
2026-08-20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내가 아직도 맨유에 못 간 이유를 모르겠다" 답답함 표출한 브라질 미드필더..."이제 아탈란타에 집중할 것"
2026-08-20
-
손흥민, 끝내 충격적인 선발 제외…5경기 무득점 눈물 ‘월드컵 악몽 살아난다’ LAFC 콜로라도에 0-1 패
2026-08-20
-
"나도 내 일이 있다" 남자친구 빅클럽 이적에 불만 폭발...여자친구의 고민 "어렵게 만들어낸 삶인데"
2026-08-20
-
[MLS REVIEW] '5경기 무득점' 손흥민, 월드컵 악몽 되살아나나...'총체적 난국' LAFC, 콜로라도에 0-1 패배
2026-08-20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