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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군입대한다, 韓 남성 의무" 전세계 외신 일제히 타전

작성일: 2022.10.17 17:48 장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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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제공| 빅히트 뮤직, 하이브
▲ 방탄소년단. 제공| 빅히트 뮤직, 하이브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입영 연기를 전격 취소하고 순차적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로 한 가운데, 외신도 일제히 긴급 보도를 쏟아냈다. 

미국 AP통신은 17일 "그룹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멤버들이 한국 법에 따라 의무적인 군복무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하여 군 면제에 대한 논쟁을 사실상 끝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룹 내 맏형인 진이 이달 말에 병역 연기 요청을 철회하고, 입대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영국 유명 음악 전문 매거진 NME는 "17일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의 모든 멤버들이 한국 남성들에게 요구되는 군복무 조건을 이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라고 전했다. 

일본 주요 매체들도 BTS 군입대 소식을 앞다퉈 보도했다. 일간지 요미우리신문은 "방탄소년단 맏형인 진이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른 멤버들도 병역 의무를 순차적으로 이행할 것이다"라고 발 빠르게 보도했다. 

산케이신문 역시 "방탄소년단의 맏형 진이 의무 병역에 따라 군에 입대할 것"이라고 했다.

▲ 그룹 BTS 멤버 진.  ⓒ곽혜미 기자
▲ 그룹 BTS 멤버 진. ⓒ곽혜미 기자

한편, 소속사 하이브는 이날 오후 공시를 통해 "멤버 진(김석진)은 2022년 10월 말, 입영 연기 취소를 신청하고, 이후 병무청의 입영 관련 절차를 따를 예정"이라며 진의 입대를 발표했다.

진을 필두로 다른 멤버들 역시 차례로 입대한다. 하이브는 "방탄소년단은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에 착수했다"면서 "다른 멤버들도 각자의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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