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벤자민 공략 실패가 패인"…아쉬움 남긴 사령탑

작성일: 2022.10.17 21:41 박정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 ⓒ곽혜미 기자
▲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박정현 기자] “웨스 벤자민 공략에 실패한 것이 패인이다.”

키움은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0-2로 패했다. 시리즈 전적은 1대1로 균형이 맞춰졌다.

선발 투수 에릭 요키시가 6이닝 6피안타 3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포스트시즌 첫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을 바랐다. 타선은 9이닝 동안 상대 타선 공략에 실패하며 5안타에 그쳤다.

경기 후 만난 홍원기 감독은 “벤자민 공략 실패가 패인이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다음은 홍 감독과 일문일답.

-타격에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

상대 선발 벤자민의 호투에 찬스를 만들지 못했던 것이 패인이다. 어제(16일) 타격감이 좋아 기대했는데, 벤자민의 구위가 좋았다. 벤자민 공략에 실패한 것이 패인이다. 에릭 요키시가 실점하는 과정에서 알포드의 볼판정에 아쉬운 것이 있었지만, 그것도 경기의 일부분이다. 요키시가 큰 경기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야 우리가 강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1회에 2실점 후 무너지지 않은 불펜과 요키시, 안정적인 마운드의 소득

오늘(17일) 경기를 패했지만, 불펜진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3차전 마운드 운영에서 밀리지 않을 것 같다. 3차전 준비를 잘하겠다.

-3차전 선발은

타일러 애플러다.

-애플러 낙점 이유는

우리 팀의 세 번째 선수다.

-호투했던 김동혁에 대한 평가는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 배짱 있는 투구를 했다. 구위나 무브먼트가 강점인 선수다. 오늘 같은 경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3차전 타순 변동 계획은

벤자민은 왼손 투수고, 상대가 왼손 투수가 없기에 큰 변화는 없을 것 같다. 내일(18일) 다시 한 번 정리를 해보겠다.

-전병우 대타 이후 김태진 2루, 김혜성 유격수의 기용은

고육지책으로 봐도 될 것 같다. 전병우가 연습 때부터 감이 좋아 대타로 먼저 기용했다. 다음 이닝에 전병우까지 타석이 오는 것까지 고려해 김혜성을 유격수로 돌렸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