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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백집사' 이혜리 "평범한 인물, 누군가에게는 히어로라 좋았다"

작성일: 2022.10.19 14:40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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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혜리. 제공|MBC
▲ 이혜리. 제공|MBC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일당백집사' 이혜리가 독특한 캐릭터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혜리는 19일 오후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극본 이선혜, 연출 심소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죽은 자의 청을 들어주는 장례지도사 백동주 역을 맡은 이혜리는 "장례지도사가 접하기가 힘들다. 드라마를 준비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물은 게 '갑자기 죽는다면 어떤 소원을 빌고 싶냐'는 거였다"고 털어놨다. 

그는 "답이 두 가지로 갈리더라"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메시지를 보내주고 싶다'와 '돈 많이 다 쓸 걸'로 갈리더라. 또 사랑하는 사람에게 내가 가진 것들을 어디에 있는지 알려주고 싶다고도 하더라"로 말했다. 

이혜리는 "많은 사람이 이런 생각을 하는 구나 싶어서, 동주에 공감을 하게 된 것 같다"면서 "동주는 굉장히 평범한 인물이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물인데 장례지도사라는 직업을 택하고 미션을 수행하면서 히어로적인 면모가 생긴다"고 말했다. 

이혜리는 이어 "이미 죽은 이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히어로적인 모습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면서 "평범하지만 히어로적인 모습, 그 소원을 이뤄주느라 고군분투하는 게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다. 누군가에게는 히어로적인 모습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일당백집사'는 고인의 청을 들어주는 장례지도사 ‘백동주’와 생활 서비스 업체 일당백 ‘김집사’의 생사초월 상부상조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 ‘웰컴2라이프’ 등을 통해 호평받은 심소연 PD와 ‘응답하라’ 시리즈에 참여하고 ‘20세기 소년소녀’를 집필한 이선혜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19일 오후 9시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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