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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진태현, 딸 떠나기 전 만든 옷 입고 뛴다 “하늘에서 기뻐할 것”

작성일: 2022.10.23 17:45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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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진태현 인스타그램
▲ 출처| 진태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혜원 인턴기자] 배우 진태현이 딸을 떠나보내기 전 딸 이름까지 넣어 만들었던 티셔츠를 입고 마라톤을 뛴다.

진태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태은이가 기뻐하겠네요. 가족의 이름을 모두 넣었습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마라톤 싱글렛 타이즈 쇼츠가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제가 생각한 대로 나와주었어요. 태은이가 떠나기 전에 제작한 옷이라 그냥 그대로 진행했고, 제가 있는 모든 하늘에서도 태은이와 항상 함께하니 마라톤을 완주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마라톤에서 이 옷 입은 저를 발견하시면 크게 웃어주시고 인사해요 우리”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진태현이 마라톤에서 입고 뛸 티셔츠가 담겼다. 티셔츠 왼쪽 가슴 부분에는 아내 박시은과 딸 이름, 그리고 두 달 전 세상을 떠난 아이인 태은이의 이름까지 새겨져 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한 뒤 두 차례의 유산을 딛고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축하받았지만, 출산을 20일 남겨두고 유산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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