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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REVIEW] ‘공세 시달린’ 토트넘, 맨유에 0-2 패... ‘손흥민 풀타임’

작성일: 2022.10.20 06:07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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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토트넘 홋스퍼를 제압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토트넘 홋스퍼를 제압했다.
▲ 손흥민(토트넘)이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진 못했다.
▲ 손흥민(토트넘)이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진 못했다.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연패를 끊지 못했다.

토트넘은 20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맨유에 0-2로 졌다.

3연승에 실패한 토트넘(승점 23)은 3위에 머물렀다. 1위 아스널(승점 27)과의 격차를 좁히지 못한 채 맨유전 4연패에 빠졌다. 반면 토트넘전 강세를 지킨 맨유(승점 19)는 5위에 자리했다.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도 이어갔다.

홈팀 맨유는 4-2-3-1 전형으로 나섰다. 최전방에 마커스 래시포드가 나섰고 제이든 산초, 브루노 페르난데스, 앙토니가 지원했다. 중원은 프레드와 카세미루가 지켰고 수비진은 루크 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라파엘 바란, 지오구 달로가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다비드 데 헤아가 꼈다.

원정팀 토트넘은 3-5-2 대형으로 맞섰다.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투톱을 이뤘고 이반 페리시치,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이브 비수마, 로드리고 벤탄쿠르, 맷 호허티가 허리를 형성했다.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백스리를 구축했고 위고 요리스가 골문을 지켰다.

경기 초반부터 맨유가 분위기를 달궜다. 전반 6분 프레드의 전진 패스를 막으려 수비와 골키퍼가 모두 자리를 비웠다. 흐른 공을 따낸 앙토니가 그대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3분 뒤에도 앙토니가 감아 차기를 시도했지만 골대를 때렸다.

맨유의 공세는 계속 됐다. 전반 20분 프레드가 찔러준 공을 래시포드가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2분 뒤 페르난데스의 프리킥과 쇼의 발리 슈팅 모두 요리스 골키퍼를 넘지 못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균형이 깨졌다. 후반 2분 상대 공을 가로챈 맨유가 역습에 나섰다. 프레드의 슈팅이 굴절되며 행운의 선제골로 이어졌다.

기세를 탄 맨유가 1분 만에 추가 득점을 노렸다. 래시포드가 수비 두 명을 제치고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 중반 양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후반 24분 케인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맨유가 바로 반격했다. 프레드의 슈팅이 수비 맞고 나오자 페르난데스가 절묘한 궤적으로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여유가 생긴 맨유는 남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냈다. 토트넘은 만회 득점에 실패한 채 패배의 쓴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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