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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말말말] 콘테, “다들 맨유 이적시장 봤을 것”

작성일: 2022.10.20 10:00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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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 ⓒ연합뉴스/EPA
▲ 토트넘 홋스퍼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 ⓒ연합뉴스/EPA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안토니오 콘테(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완패에 이적시장 이야기를 꺼냈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0-2로 졌다.

3연승에 실패한 토트넘(승점 23)은 3위에 머물렀다. 1위 아스널(승점 27)과의 격차를 좁히지 못한 채 맨유전 4연패에 빠졌다.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내준 토트넘은 상대 공세를 막느라 바빴다. 전반전에만 맨유에 19차례 슈팅을 허용했다. 위고 요리스의 선방쇼가 없더라면 일찌감치 무너질 수 있었다.

그러나 후반전까지 요리스에게 기대기란 무리였다. 프레드와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연속 실점하며 0-2로 무릎을 꿇었다.

슈팅 수 9-28, 유효 슈팅 2-10의 완패였다. 더 큰 점수 차로 패하지 않은 게 다행일 정도의 졸전이었다.

경기 후 콘테 감독은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 “맨유가 이길 자격이 있었다. 그들은 정말 좋은 경기를 했다”라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첫 실점이 굴절이긴 했지만 솔직히 맨유가 우리보다 나았다. 우린 오늘보다 더 발전하고 노력할 필요가 있다”라며 부족함을 인정했다.

“수준은 높았고 맨유는 오늘 우리보다 낫다는 걸 보여줬다”라고 말한 그는 맨유 이적시장과 비교했다.

콘테 감독은 “난 맨유가 정말 좋은 팀이라 생각한다. 우린 그들이 어떤 이적시장을 보냈는지 잘 안다. 그들이 돈을 얼마나 쓸 수 있는지도 안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지난여름 토트넘이 부족한 이적시장을 보낸 것도 아니었다. 히샬리송을 비롯해 이반 페리시치, 이브 비수마, 클레망 랑글레, 제드 스펜스, 프레이저 포스터 등을 영입했다.

콘테 감독은 “우린 다른 수준의 2가지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런 경기에서 우린 더 잘할 수 있다.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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