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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케인 막았다"…맨유 선수단이 인정한 "최고의 경기력"

작성일: 2022.10.20 13:3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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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손흥민 ⓒ연합뉴스/AP
▲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손흥민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홈에서 완벽한 경기력을 펼쳤다.

맨유는 20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토트넘과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6승 1무 3패가 된 맨유(승점 19)는 5위에 자리하며 4위 첼시(승점 20)를 바짝 뒤쫓았다.

맨유의 경기력이 상당했다. 수비와 공격의 조화가 좋았고, 선수들의 에너지 레벨도 상당했다. 이를 통해 프레드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골이 터지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

맨유의 첫 번째 과제는 토트넘의 화력 막기였다.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 조합인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막기 위해 모든 힘을 쏟았다. 

경기 후 맨유의 센터백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MUTV'를 통해 "우리는 오늘 밤 최고의 경기를 펼쳤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경기를 통제했고, 환상적인 축구를 펼쳤다. 정말 기쁘다. 우리는 매우 열심히 뛰었고, 항상 이러한 수준의 축구를 했으면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손흥민과 케인 수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우리는 수비에서 매우 견고했다고 생각한다. 토트넘은 리그 최고의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고, 퀄리티 높은 선수들이 많다. 매우 강하고, 기술적인 선수들이다. 그러나 우리가 경기를 지배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반전에 많은 기회를 놓쳤지만 위고 요리스 골키퍼는 정말 환상적이었다. 그는 최고의 골키퍼다. 그것이 팀의 정신력이다. 우린 이겼다"라고 덧붙였다.

맨유는 이날 마르티네스와 라파엘 바란이 센터백 조합으로 나섰다. 풀백으로는 루크 쇼와 디오구 달로가 자리 잡았다. 

손흥민과 케인은 맨유 수비진을 확실하게 공략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슈팅 단 1회에 그쳤다. 유효슈팅은 없었다. 공을 한 번 뺏기기도 했다. 케인은 슈팅 2개를 날렸고, 그중 하나는 유효슈팅이었다. 그러나 확실한 존재감은 보이지 않았다. 팀 전체적으로 봤을 때도 맨유가 슈팅 18개를 시도할 때 토트넘은 단 5개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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