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P] 후루카치, 유로피언 오픈 8강행…파이널스 진출 경쟁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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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후베르트 후루카치(25, 폴란드, 세계 랭킹 11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유로피언 오픈 16강에 진출하며 치열한 파이널 진출 경쟁에 합류했다.
후루카치는 19일(현지시간)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열린 ATP 투어 250시리즈 유로피언 오픈 단식 2회전(16강)에서 잭 드래퍼(20, 영국, 세계 랭킹 48위)를 2-1(7-6<7-5> 6-7<5-7> 6-1)로 이겼다.
톱 시드인 후루카치는 1회전(32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했다. 2회전에서 드래퍼를 만난 그는 2시간40분간 진행된 접전 끝에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후루카치는 올 시즌 랭킹에서 9위를 달리고 있다. 그는 상위 8명이 출전하는 ATP 파이널 진출을 놓고 펠릭스 오거알리아심(22, 캐나다, 세계 랭킹 10위)과 테일러 프리츠(24, 미국, 세계 랭킹 9위)와 경쟁 중이다.
오거알리아심은 지난주 이탈리아 피렌체 오픈에서 우승하며 시즌 랭킹 7위로 올라섰다. 다음 달 13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개막하는 '왕중왕전'인 파이널스까지 매 경기가 중요한 상황에서 후루카치는 유로피언 오픈 우승에 도전한다.
현재 파이널스 진출을 확정지은 이는 카를로스 알카라스(19, 스페인, 세계 랭킹 1위) 라파엘 나달(36, 스페인, 세계 랭킹 2위) 카스페르 루드(23, 노르웨이, 세계 랭킹 3위) 스테파노스 치치파스(24, 그리스, 세계 랭킹 5위) 노박 조코비치(35, 세르비아, 세계 랭킹 7위) 등 5명이다.
남은 3장의 출전권을 놓고 다닐 메드베데프(26, 러시아, 세계 랭킹 4위)와 안드레이 루블레프(24, 러시아, 세계 랭킹 8위) 오거알리아심, 프리츠 그리고 후루카치가 경쟁을 펼치고 있다.
후루카치는 2020년 US오픈 우승자인 도미니크 팀(29, 오스트리아, 세계 랭킹 132위)과 프란체스코 세룬돌로(24, 아르헨티나, 세계 랭킹 28위)가 맞붙는 16강전 승자와 4강 진출을 다툰다.
지난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막을 내린 코리아 오픈 우승자인 니시오카 요시히토(27, 일본, 세계 랭킹 39위)도 16강전에서 하우메 무나르(25, 스페인, 세계 랭킹 55위)를 2-0(6-1 7-6<7-3>)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니시오카는 카렌 하차노프(26, 러시아, 세계 랭킹 18위)와 세바스찬 코르다(22, 미국, 세계 랭킹 36위)가 대결하는 16강전 승자와 8강전을 치른다.
이날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ATP 250시리즈 스톡홀름 오픈에 출전한 치치파스는 16강전에서 막심 크레시(25, 미국, 세계 랭킹 33위)를 2-0(7-6<7-5> 7-6<14-12>)으로 제압했다.
올 시즌 세 번째 우승을 노리는 치치파스는 토미 폴(25, 미국, 세계 랭킹 31위)과 미카엘 이미르(24, 스웨덴, 세계 랭킹 79위)가 펼치는 16강전 승자와 준준결승전을 치른다.
한편 TV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츠 OTT 서비스인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ATP 투어 유로피언 오픈와 스톡홀름 오픈 주요 경기를 위성 생중계한다. 또한 SPOTV ASIA(스포티비 아시아)에서도 생중계한다. 스포티비 아시아는 동남아 지역 13개국에 송출되는 채널로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인 윔블던과 US오픈, 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 모터사이클 레이싱 대회인 모토지피(GP), WTT(World Table Tennis) 탁구대회, BWF(세계배드민턴연맹) 배드민턴 대회 국제스포츠클라이밍(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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