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U-23 게임노트] 두 번의 스퀴즈 번트 성공, 그리고 빅이닝...한국, 대만 잡고 6연승

작성일: 2022.10.20 22:43 최민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대한민국 23세 이하 야구월드컵 대표팀 김한별. ⓒ WBSC
▲대한민국 23세 이하 야구월드컵 대표팀 김한별. ⓒ WBSC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야구대표팀이 작전야구로 슈퍼라운드에서 대만을 꺾었다.

한국은 20일 대만 톈무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4회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U-23 야구 월드컵’ 슈퍼라운드 대만과 첫 경기에서 6-2로 이겼다. 오프닝라운드를 5전 전승으로 통과한 한국은 대만까지 잡으며 대회 6연승을 질주했다.

작전야구가 돋보였다. 2회 두 번의 스퀴즈 번트 성공으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빅이닝으로 대만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승기를 잡은 한국은 실점 위기를 극복하며 대만을 제압했다.

이날 한국은 양승혁(3루수)-한태양(1루수)-송승환(좌익수)-오장한(지명타자)-윤동희(중견수)-조세진(우익수)-김태윤(2루수)-손성빈(포수)-김한별(유격수)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김도현이다.

대만은 중첸초(중견수)-왕텐유(3루수)-리아이웨이(1루수)-중송엔(좌익수)-창씨앙(지명타자)-옌궈친(우익수)-첸셩핑(2루수)-창씨앙(포수)-린유쿠(유격수) 순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기회를 잡았다. 2회 1사 후 윤동희가 외야 뜬공을 쳤는데, 상대 유격수가 실책을 저질렀다. 윤동희는 2루까지 서서 들어갔다. 이어 조세진이 볼넷, 김태윤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해 만루가 됐다. 그리고 한국은 송성빈의 1타점 중전 안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찬스를 잡은 한국은 연이은 작전으로 상대를 마구 흔들어댔다. 김한별이 스퀴즈를 댔다. 이때 대만 투수의 송구 실책으로 2점을 더했다. 양승혁도 다시 스퀴즈 번트를 성공. 1점을 더해 빅이닝을 달성했다. 집중력을 발휘한 한국은 4-0으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곧바로 위기를 맞았다. 2회 창씨앙과 옌궈친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1사 1,3루 상황에 몰렸고, 김도현이 폭투를 저질러 1점을 헌납했다. 여기에 린유쿠에게 1타점 좌전 안타를 맞고 4-2 추격을 허용했다.

4회 한국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2사 후 손성빈과 김한별이 볼넷으로 출루해 1,2루가 됐고, 양승혁의 1타점 중전 안타로 5-2로 앞서 나갔다.

한국은 6회 쐐기를 박았다. 선두타자 조세진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1사 2루 상황 손성빈의 1타점 2루타로 점수를 뽑았다. 스코어는 6-2.

더 이상 실점은 없었다. 한국은 마지막 정규이닝인 7회를 삼자범퇴로 틀어막으면서 승리를 쟁취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