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P] '부활 도전' 팀, 후루카치 꺾고 2주 연속 ATP 투어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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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도미니크 팀(29, 오스트리아, 세계 랭킹 132위)이 후베르트 후루카치(25, 폴란드, 세계 랭킹 11위)를 꺾고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2주 연속 4강에 올랐다.
팀은 21일(한국시간)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열린 ATP 투어 250시리즈 유로피언 오픈 단식 8강전에서 후루카치를 2시간55분간 진행된 혈투 끝에 2-1(3-6 7-6<11-9> 7-6<7-4>)로 이겼다.
2020년 US오픈 우승자인 팀은 지난해 하반기 손목 부상으로 코트를 떠났다.
복귀 이후 부활을 노린 그는 지난 7월 EFG 스위스 오픈에서는 준결승까지 올랐다. 지난주 스페인 히혼에서 열린 히혼 오픈에서도 4강에 진출했지만 이 대회 우승자인 안드레이 루블레프(24, 러시아, 세계 랭킹 8위)에게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유로피언 오픈 8강전에서 팀은 톱 시드인 후르카치에게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2주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를 마친 팀은 "이번 승리는 믿을 수 없다. 복귀 이후 톱10에 근접한 선수를 이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매치포인트에서 나에게 행운이 따랐다"고 덧붙였다.
팀은 지난주 스페인 히혼 오픈 준우승자인 세바스찬 코르다(22, 미국, 세계 랭킹 36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코르다는 8강전에서 올해 코리아오픈 우승자인 니시오카 요시히토(27, 일본, 세계 랭킹 39위)를 2-0(6-0 6-2)으로 완파했다.
2번 시드인 펠릭스 오제알리아심(22, 캐나다, 세계 랭킹 10위)은 8강전에서 다니엘 에반스(32, 영국, 세계 랭킹 26위)에게 2-1(4-6 7-6<7-4> 6-2)로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주 이탈리아 피렌체 오픈에서 우승한 오제알리아심은 2주 연속 정상에 도전한다. 그는 프랑스의 백전노장 리샤르 가스케(36, 세계 랭킹 82위)와 4강전을 치른다.
한편 TV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츠 OTT 서비스인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ATP 투어 유로피언 오픈와 스톡홀름 오픈 주요 경기를 위성 생중계한다. 또한 SPOTV ASIA(스포티비 아시아)에서도 생중계한다. 스포티비 아시아는 동남아 지역 13개국에 송출되는 채널로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인 윔블던과 US오픈, 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 모터사이클 레이싱 대회인 모토지피(GP), WTT(World Table Tennis) 탁구대회, BWF(세계배드민턴연맹) 배드민턴 대회 국제스포츠클라이밍(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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