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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수♥임라라, 동거→결혼인 줄 알았더니 결별?…9년차 '엔조이커플' 최대위기[종합].

작성일: 2022.10.24 16:44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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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조이커플 손민수(왼쪽)와 임라라. 출처|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
▲ 엔조이커플 손민수(왼쪽)와 임라라. 출처|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9년째 공개 열애 중인 코미디언 겸 유튜버 손민수, 임라라 커플이 한동안 각자의 시간을 갖는다.

두 사람은 23일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크게 싸웠다. 당분간 손민수 혼자 콘텐츠를 이어간다"고 전했다.

9년째 열애 중인 손민수와 임라라는 2017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일상, 먹방, 개그 영상 등을 올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개설 5년 만에 구독자 225만 명을 돌파, 국내 커플 유튜브 순위 1위에 올랐다. 

두 사람은 끈끈한 사랑을 바탕으로 올해 3월 동거를 시작했다. 손민수와 임라라의 동거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그러나 동거 과정에서 둘 사이에는 균열이 발생했고, 잠시 각자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 손민수와 임라라. 출처|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 영상 캡처
▲ 손민수와 임라라. 출처|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 영상 캡처

임라라는 "동거가 처음이라 싸울 거리가 많이 생겼다. 너무 같이 붙어 있고, 예민하다 보니까 평소와 다르게 크게 싸웠다"면서 "풀어야 하는데 이야기하다 보니 더 싸우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회의 중 손민수에게 '언제 가장 행복했냐'고 물었는데, 대답을 망설이더라. 섭섭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손민수는 자기 효능감이 중요한 사람이고, 나는 안정감이 중요한 사람"이라며 "난 쉬어야 하는데 손민수는 계속 무언가를 하려 했다"고 갈등이 시작된 배경을 설명했다.

손민수는 "임라라가 집에서 휴식해야 하는데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당분간 임라라는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며, 유튜브 채널 운영은 손민수 혼자서 이어간다.

두 사람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건 사랑을 지켜나가는 것"이라며 "바쁘고 서로 예민한 이 시기를 잘 헤쳐 나가겠다. 다툰다고 해서 우리가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니다. 사랑하는 건 변함 없다. 서로 다른 우리가 맞춰 나가는 하나의 자연스러운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손민수와 임라라가 결별했다는 보도가 쏟아지자, 임라라는 SNS를 통해 사실을 바로 잡았다.  임라라는 "저희 결별 아니다"며 "영상을 통해 우리 같은 9년 차 커플도 많이 싸운다는 솔직한 이야기가 어떤 분들께는 공감과 위로가 될까 해서 말씀드린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주변서 연락도 많이 오고 많은 분이 놀랐을 것 같아 급하게 글 쓴다. 결별 절대 아니다. 나는 잠깐 쉬고 싶고, 민수는 더 해보고 싶은 게 많아서 혼자 열심히 하려는 것뿐이다. 우리 그냥 사랑하게 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손민수는 2014년 tvN '코미디 빅리그'로 데뷔했으며, 임라라는 SBS 공채 코미디언 15기 출신으로 '웃찾사-레전드 매치'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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