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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팬들, 인내심 가져야”…콘테 감독 ‘신신당부’

작성일: 2022.10.25 11:10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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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오 콘테 감독. ⓒ연합뉴스/AP
▲ 안토니오 콘테 감독.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아직 완성 단계가 아니라는 평가다.

영국 매체 ‘풋볼 365’는 25일(한국시간) “안토니오 콘테(53) 감독은 토트넘 홋스퍼 팬들에게 인내심을 요구했다. 아직 토트넘은 발전 중이라고 평가했다”라고 조명했다.

토트넘은 지난 24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3라운드 홈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1-2로 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이어 토트넘은 올 시즌 첫 연패를 당하며 선두 아스널(28점)과 승점 5 차이로 벌어졌다. 심지어 4위 뉴캐슬에는 승점 2 차이 추격을 허용했다.

우승 청부사의 자존심에 금이 갔다. 콘테 감독은 첼시, 유벤투스, 인터밀란 시절 숱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감독으로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이탈리아 세리에A 등 총 9회 우승을 달성했다.

콘테 감독은 지난해 11월 토트넘 부임 후 팀을 우승권으로 이끌겠다고 자신했다. 다니엘 레비 회장에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한 이유다. 토트넘의 2007-08시즌 잉글랜드리그컵(당시 칼링컵) 우승 후 새로운 트로피를 추가하기를 바랐다.

실제로 토트넘은 콘테 감독을 위해 이적시장에서 선수영입에 힘 쏟았다. 히샬리송(25)을 에버튼에서 데려오는 데 6,000만 파운드(약 976억 원)를 썼다. 이반 페리시치(33), 이브 비수마(25), 프레이저 포스터(35), 클레망 랑글레(27) 등을 영입하며 막강한 선수단 구축에 성공했다.

다만 콘테 감독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추가 영입도 촉구했다. 그는 “시간과 인내, 투자가 필요하다”라며 “프리미어리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병행하기에는 선수가 부족하다. 부상이 없도록 행운을 빌어야만 한다”라고 말했다.

선수단의 부상 상황도 전했다. 더불어 발전 가능성도 전망했다. 콘테 감독은 “7경기 연속 뛴 선수도 있지만, 로테이션을 가동할 여유가 없다. 회복이 필요하다”라며 “토트넘은 최상위권으로 가기 위한 과정을 막 시작했다. 경험을 쌓아야만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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