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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호날두, 재회 추진…4팀 영입전 돌입

작성일: 2022.10.26 10:51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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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알 마드리드 시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주제 무리뉴 감독.
▲ 레알 마드리드 시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주제 무리뉴 감독.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결별설이 불거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를 영입하기 위한 경쟁이 1월에 벌어질 전망이다.

26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에 따르면 호날두 영입에 관심 있는 팀은 4팀으로,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와 AS로마, 그리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과 뉴캐슬이다.

4팀 모두 호날두에겐 이야깃거리가 있는 팀이다. 나폴리는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소속된 팀, AS로마는 레알 마드리드 시절 호날두와 전성기를 함께 했던 주제 무리뉴 감독이 이끌고 있는 팀이다. 아스날은 호날두가 몸 담았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라이벌 중 한 팀이며,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인수 이후 명문 구단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팀이다.

보도에 따르면 네 팀 중 호날두 영입 가능성이 가장 높은 쪽은 나폴리다.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하기 전인 지난 여름 이적시장 때도 이적설이 나왔던 만큼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다시 영입을 시도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주전 공격수 빅터 오시멘이 햄스트링 등 부상이 잦고, 이적설까지 나오고 있어 호날두고 대안으로 각광받는다.

호날두의 로마 이적설은 무리뉴 감독과 재결합 여부로 관심을 모은다.

무리뉴 감독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호날두와 함께 했다.

호날두는 무리뉴 감독 역습 전술 핵심으로 활약하며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비롯해 코파델레이 우승, 그리고 스페인 슈퍼컵 우승컵을 무리뉴 감독에게 안겼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5월 자신과 함께했던 선수들 중 베스트 11를 선발하면서 호날두를 에당 아자르, 디디에 드로그바와 함께 공격수로 뽑았다.

또 로마에서 이적을 담당하는 티아고 핀투 디렉터가 호날두와 많은 연결고리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키운다.

한편 호날두 행선지 중 하나로 꾸준히 거론됐던 친정팀 스포르팅 리스본(포르투갈)은 영입 가능성을 일축했다. 루벤 아모림 스포르팅 리스본 감독은 "스포르팅 리스본 모두가 호날두 복귀를 꿈꾸지만 그의 임금을 지불할 만한 돈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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