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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가 극찬했던 옛 제자, 토트넘으로?…“영입 경쟁 참전”

작성일: 2022.10.26 22:20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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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미 에이브러햄.
▲ 테미 에이브러햄.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팀의 핵심 공격수가 여전히 불확실한 미래에 휩싸여 있는 가운데,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옛 제자를 다시 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HITC’는 26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테미 에이브러햄(25, AS로마)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고 전했다.

올 시즌 토트넘은 탄탄한 전방 라인업으로 큰 기대를 받았다. 올해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데얀 클루셉스키(22)가 합류한 데 이어 올여름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히샬리송(25)까지 가세하면서 보다 풍부해진 공격진들은 시즌 초반 팀에 큰 힘을 보탰다.

콘테 감독도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이미 팀의 최전방을 지키고 있는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상 30) 등을 비롯해 4명의 강력한 공격 자원 중 어떤 선수들이 전방 3자리를 꿰찰지가 큰 관심사였다.

하지만 최근 이도 잠시. 리그가 막을 올린 지 약 2개월이 지난 시점 공격수들이 줄줄이 쓰러지면서 어려움을 직면했다. 클루셉스키와 히샬리송이 부상으로 동시에 이탈하면서 토트넘의 공격이 침체됐고, 최근 리그 2경기에서 단 1득점만을 올린 채 연패애 빠져있다.

이에 따라 최근 추가적인 선수 보강에 대한 콘테 감독의 목소리도 높아졌다. 겨울 이적 시장에 앞서 재차 새로운 자원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음에 따라 토트넘은 일찌감치 여러 선수들과 연결되고 있다.

조제 무리뉴 감독의 로마에서 스트라이커로 활약하며 팀의 주축 자원으로서 활약하며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에이브러햄도 그중 하나다. 로마에서 첫 시즌이었던 지난 시즌 모든 대회에서 53경기에 나서 27골을 넣으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에이브러햄과 콘테 감독의 인연인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앞서 콘테 감독과 첼시에서 한 팀에 몸담은 바 있다. 첼시에서 에이브러햄을 지도할 당시 콘테 감독은 “확실히 팀의 미래를 이끌 선수다. 기술적, 물리적 측면에서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그를 높이 평가했다.

콘테 감독과 에이브러햄의 재회가 이루어질 수 있을지 여부는 케인의 미래에 달려있다. ‘HITC’는 토트넘이 그에게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도 “결국 케인이 떠나야만 에이브러햄이 토트넘의 표적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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