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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전설 '또' 극찬 행렬 "김민재, 넋을 나가게 만든다"

작성일: 2022.10.28 14:12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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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
▲ 김민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매 라운드 김민재(25, 나폴리)의 놀라운 플레이에 이탈리아에서 환호성이다. 또 다른 전설 크리스티안 파누치(49)가 김민재에게 박수를 쳤다.

파누치는 2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칼리오나폴리24'를 통해 "난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과 5년 동안 함께했다. 김민재는 놀라운 경기력과 퀄리티를 보유하고 있다. 나폴리와 함께 넋을 나가게 만든다"고 말했다.

김민재는 올해 여름 튀르키예(터키)를 떠나 이탈리아 무대에 왔다. 페네르바체 시절부터 압도적인 활약에 전 유럽 관심을 받았고, 입단 1년 만에 굵직한 팀에 러브콜이 쇄도했다. 나폴리가 김민재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오면서 이적이 완료됐다.

나폴리는 첼시로 떠난 칼리두 쿨리발리 대체 선수로 김민재를 점찍었다. 등 번호 3번을 배정하며 기대를 품었다. 데뷔전부터 다른 퀄리티 경기력을 보였다. 잠깐 긴장하는 모양이었지만 곧바로 팀에 적응하며 세리에A 공격수를 막았다.

이탈리아 세리에A 개막전부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톱 클래스 수준의 경기력을 보였다. 토리노전을 앞두고 아시아 선수 최초 세리에A 이달의 선수상까지 품에 안았다. 나폴리도 든든한 수비와 날카로운 후방 빌드업에 세리에A 초반 폭풍 질주를 하고 있다. 개막전부터 한 경기도 패배하지 않으면서 1위에 있다. 

현지에서 극찬이 쏟아진다. 중앙 수비지만, 현지 매체 평점에서 상위권을 웃돌고 있다. 파비오 카펠로 등에 이어 최근에는 조르지오 키엘리니까지 김민재에게 "잘 모르는 선수였는데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발전하고 있다. 김민재를 영입한 크리스티아누 지운톨리 단장에게 찬사를 보내고 싶을 정도"라며 혀를 내둘렀다.

김민재도 현재 흐름을 발판 삼아 나폴리에서 굵직한 성적과 카타르 월드컵에서 맹활약을 다짐했다. 이탈리아 매체와 인터뷰에서 "나폴리에서 제안은 정말 큰 기회였다. 여기에서 성장하고 꿈을 이루고 싶다. 우승도 하고 싶다. 나폴리에서 경험은 앞으로 카타르 월드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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