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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미래'는 어떻게 성장할까…"베르나르두 실바처럼"

작성일: 2022.10.29 05:1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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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안 힐
▲ 브리안 힐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브리안 힐(21)이 어떤 유형의 선수로 성장할까.

토트넘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본머스와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원정경기를 펼친다.

토트넘은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한다. 최근 프리미어리그 2경기 동안 패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현재 토트넘은 완전체가 아니다. 데얀 쿨루세브스키와 히샬리송이 부상이고, 루카스 모우라가 돌아왔지만 컨디션이 100%가 아니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도와줄 공격수의 부재가 눈에 띈다.

이 빈자리를 힐이 채워야 한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기대감도 점점 커지고 있다. 28일 영국 매체 '풋볼 런던'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나는 힐을 믿는다. 나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도박을 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투입한 것이다. 그가 도움이 될 수 있는 적절한 상황을 찾으려고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성장을 이뤄냈다. 나는 그의 미래를 확신한다. 그는 축구를 아는 선수이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힐은 올 시즌 단 3경기 출전에 그쳤다. 프리미어리그는 나서지도 못했다. 그러나 최근 챔피언스리그 3경기 연속 출전을 통해 조금씩 기회를 얻고 있다. 부상자의 빈틈을 채우면서 콘테 감독의 신뢰를 얻고 있다.

그의 재능은 충분하다. 콘테 감독은 "힐을 누군가와 비교해야 한다면 맨체스터 시티의 베르나르두 실바라고 볼 수 있다"라며 "그는 신체적으로 강하지 않지만 그런 유형의 선수다"라고 칭찬했다.

실바는 다재다능한 선수로 알려졌다. 신체조건과 운동능력이 어마어마하게 뛰어나지 않지만 훌륭한 기술과 활동량, 높은 축구 이해도를 통해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했다. 드리블과 탈압박, 플레이메이킹, 패스 모두 탁월하다.

힐도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적응하면서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현지 매체에서는 본머스전 선발 출전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만약 벤치로 출전한다고 해도 올 시즌 첫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소화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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