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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KBO 리그] '2홈런 양의지' 두산, 5연승 질주…LG도 4연승 '신바람'

작성일: 2016.05.18 22:27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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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홈런 3타점'을 쓸어 담은 두산 베어스 양의지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두산 베어스가 5연승을 달리면서 KIA 타이거즈에 위닝 시리즈를 거뒀다.

두산은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와 홈 경기서 15-5로 크게 이겼다. 선발투수로 장원준이 5⅔이닝 6피안타(2피홈런) 4볼넷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5승(2패)째를 수확했다. 타석에서는 양의지가 4타수 4안타(2홈런) 3타점을 쓸어 담으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두산은 26승 1무 11패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굳건히 했다.

1-0으로 앞선 3회말 빅이닝을 만들었다. 민병헌이 1사 주자 1, 2루 상황에서 좌전 적시타를 때리며 점수 차를 2점으로 벌렸다. 이어 양의지, 오재일의 연속 적시타로 3점을 더 뽑으며 스코어를 5-0으로 만들었다.

7회말에 다시 한번 빅이닝을 만들었다. 7회초에 KIA 브렛 필에게 좌중간 적시 2루타를 허용해 스코어가 7-4로 좁혀진 상황이었다. 양의지가 1사 후 좌전 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이후 두산은 오재일을 시작으로 4연속 볼넷을 얻으면서 밀어내기로 2점을 추가했다.

계속된 1사 만루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건우는 KIA 불펜 배힘찬에게 2타점 좌전 적시타를 뺏으며 스코어를 11-4로 변하게 했다. 7회에만 4점을 얻으며 경기 흐름을 손에 쥐었다. 두산 타자들은 8회말에도 4점을 추가로 올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11-5로 앞선 8회말 양의지가 선두 타자로 나서 솔로포를 쏘아 올렸고 이후 3안타 1실책을 묶어 3점을 더 뽑았다.

LG 트윈스는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원정 경기서 6-2로 이기며 4연승을 달렸다. 선발투수로 나선 이준형이 5⅓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2승째(3패)를 수확했고 타석에선 채은성, 루이스 히메네스가 나란히 홈런포를 가동하며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히메네스는 3경기 연속 홈런을 때리는 빼어난 배팅 파워로 LG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넥센 히어로즈는 홈 구장에서 NC 다이노스를 9-6으로 꺾었다. 장단 16안타를 몰아친 팀 타선의 뜨거운 화력이 돋보였다. 넥센은 2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20승째(1무 17패)를 챙겼고 NC는 4연패 늪에 빠졌다. SK 와이번스는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5-3으로 따돌렸다. 1-3으로 끌려가던 7회말 최승준이 대타 역전 만루포를 쏘아 올리며 팀의 역전승에 크게 한몫했다.

한편, 삼성 라이온즈는 포항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시즌 5번째 맞대결에서 선발투수 윤성환의 7이닝 2실점 호투를 앞세워 13-2로 이겼다.

[영상] 한눈에 보는 TODAY 프로야구 ⓒ SPOTV 영상제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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