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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첼시 “벤 칠웰, 심각한 부상... 월드컵 결장 예상”

작성일: 2022.11.05 23:20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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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 칠웰(첼시)
▲ 벤 칠웰(첼시)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우려하던 대로 벤 칠웰(첼시)의 카타르행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첼시는 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디컬 테스트를 거친 칠웰의 부상 정도를 밝혔다.

칠웰은 지난 3일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종횡무진 활약하던 그는 경기 막판 공을 따내고 달려가는 과정에서 왼쪽 허벅지 뒷근육을 움켜쥐었다.

그대로 그라운드에 누웠던 칠웰은 상태는 좋아 보이지 않았다. 경기 후 그레이엄 포터 감독도 “긍정적으로 보이지 않는다”라며 우려를 드러냈다.

불안한 예감을 틀리지 않았다. 첼시는 “칠웰의 햄스트링 부상은 심각한 수준이다. 불행하게도 월드컵에 나설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사실상 카타르행이 좌절됐다고 알렸다.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악재다. 이번 월드컵에서 잉글랜드는 이란, 미국, 웨일스와 함께 B조에 속했다. 최근 A매치 6경기 연속 무승(3무 3패)의 늪에 빠진 상황에서 반등을 노리지만, 전력 공백을 안게 됐다.

경기까지 남은 시간도 촉박하다. 오는 21일 이란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약 보름밖에 남지 않았다. 여기에 리스 제임스(첼시), 칼빈 필립스(맨체스터 시티) 등 연이어 들려오는 부상 소식은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머리를 더 아프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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