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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여진구 “모태솔로 아냐…아직 진정한 사랑 못 찾아”[인터뷰①]

작성일: 2022.11.09 11:01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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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여진구. 제공ㅣ고고스튜디오
▲ 배우 여진구. 제공ㅣ고고스튜디오

[스포티비뉴스=정혜원 인턴기자] 배우 여진구가 현실 사랑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여진구는 영화 ‘동감’(감독 서은영) 개봉을 앞두고 9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모태솔로는 아니지만 아직 진정한 사랑을 찾지는 못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여진구는 “연기를 오래하긴 했지만 저도 요즘 20대 친구다. 어릴 때부터 연기를 오래하기도 해서 사랑이란 감정에 등한시 했던 것 같다. 하지만 '용'이를 보면서 '잠깐의 목표가 사랑일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실제로 운명의 상대를 만난다면 눈이 멀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가 지나쳐 온 건지 못봤던 건지 아직 진정한 사랑에 대해 모르겠다. 사랑이라는 감정이 무거운 것이다 보니까 저도 연기를 해야하고 할 일이 바빠서 다가가고 표현하기 어려웠다. 진실되게 표현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여진구는 “양심상 지금까지도 모태솔로라고 말하기는 그런 것 같다. 그러나 아직도 스스로가 조심스럽다”고 고백했다.

영화 ‘동감’은 2000년에 개봉한 유지태 김하늘 주연 동명 영화의 리메이크로 1999년의 용(여진구)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영화다. 오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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