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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동점만 3번…손흥민도 함박웃음 짓게 한 '막판 역전극'

작성일: 2022.11.13 16:23 김성연 기자, 나용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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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로드리고 벤탄쿠르와 손흥민. ⓒ연합뉴스/Reuters
▲ (왼쪽부터)로드리고 벤탄쿠르와 손흥민.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총합 7골이 터진 골잔치의 끝에서 토트넘 홋스퍼가 웃었습니다.

토트넘은 13일(한국시간) 리즈 유나이티드를 홈으로 불러들여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6라운드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직전 2경기에서 모두 패한 토트넘으로서는 승리가 절실한 경기였습니다. 부상에서 돌아와 이날 선발로 복귀한 데얀 클루셉스키, 히샬리송 등과 함께 분위기 반전을 노렸습니다.

하지만 먼저 실점하며 어려운 시작을 맞이했고, 이후 팽팽한 양상을 이어갔습니다. 리즈가 한 점 달아나면 토트넘이 다시 쫓아가며 경기 내내 동점도 무려 3차례나 나왔습니다.

그리고 경기 막판에서야 희비가 갈렸습니다. 승자는 바로 홈팀 토트넘. 팀을 승리로 이끈 건 로드리고 벤탄쿠르였습니다. 2분 전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해냈던 그가 연이어 골망을 흔들며 팀에 첫 리드를 안겼습니다.

짜릿한 역전승이었습니다. 7골이 터진 치열한 공방전에서 기어코 승리를 따냈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물론 응원차 경기장을 찾은 손흥민 또한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 특히 수술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손흥민은 라이언 세세뇽과 나란히 앉아 경기를 지켜보며 동료들을 향해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습니다.

이제 좋은 기운을 가지고 월드컵 휴식기에 돌입합니다. 여전히 4위를 유지하며 3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도 승점 차를 단 1점으로 좁혀 후반부 순위 경쟁에 불을 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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