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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NOW]바람 선선하게 도는 경기장, 에어컨 효과 있네

작성일: 2022.11.21 01:01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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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카타르월드컵이 열린 카타르 알코르의 알 베이트 스타디움에 에어컨이 가동됐다. 한기가 느껴질 정도로 선선했다. ⓒ연합뉴스
▲ 2022 카타르월드컵이 열린 카타르 알코르의 알 베이트 스타디움에 에어컨이 가동됐다. 한기가 느껴질 정도로 선선했다. ⓒ연합뉴스
▲ 2022 카타르월드컵이 열린 카타르 알코르의 알 베이트 스타디움에 에어컨이 가동됐다. 한기가 느껴질 정도로 선선했다. ⓒ연합뉴스
▲ 2022 카타르월드컵이 열린 카타르 알코르의 알 베이트 스타디움에 에어컨이 가동됐다. 한기가 느껴질 정도로 선선했다.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알코르(카타르), 월드컵 특별취재팀 이성필 기자] 경기장이 시원하다. 대관중이 모였음에도 에어컨 효과가 확실하게 느껴진다. 

21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 베이트 스타디움에서는 지구촌 최고의 축제인 2022 카타르월드컵 공식 개막전인 카타르-에콰로드전이 시작됐다. 

열사의 땅에서 열리는 월드컵을 앞두고 중동 지역을 제외한 모든 구성원들의 걱정은 컸다. 과연 대관중이 몰리는 경기장에서 더위 극복이 가능하겠는가에 대한 의문이었다. 

카타르 월드컵 조직위원회는 경기장 전체를 냉각시키는 에어컨을 승부수로 내세웠다. 주로 관중석 의자 하단에 통풍구를 설치해 순환해 기온을 떨어트리겠다는 전략이었다. 

최대 8만 명까지 수용 가능한 알 베이트 스타디움에는 에어컨이 가동됐다.  이미 현지 시각으로 경기 시작 시간인 오후 7시에는 기온이 영상 24도까지 떨어져 관전하기에 선선한 날씨였지만, 경기장 안의 열기는 달랐다.

특히 통로 쪽 관중은 약간의 한기를 느낄 수준으로 바람이 불었다. 경기장 에어컨은 이미 2011년 카타르 스타스리그의 명문 알사드 홈구장 알사드 스타디움에서 운영되고 있었다. 

이번에는 8곳 중 한 곳을 제외한 모든 경기장인 에어컨을 설치해다. 물론 관중의 응원 열기를 쉽게 꺼트리지는 못했지만, 적어도 더위를 느끼며 경기를 관전하거나 할 일은 없어 보이는 것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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