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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NOW] '빨간불' 뜬 우루과이…카바니 겨우 돌아왔는데, 누녜스가 발목 잡았다

작성일: 2022.11.21 10:58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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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루과이 대표팀 공격수 다르윈 누녜스(왼쪽)가 발목 부상으로 잠시 훈련을 중단한 뒤 복귀했다. ⓒ연합뉴스/AFP
▲ 우루과이 대표팀 공격수 다르윈 누녜스(왼쪽)가 발목 부상으로 잠시 훈련을 중단한 뒤 복귀했다.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월드컵특별취재팀 박정현 기자] 우루과이 대표팀이 2022 카타르월드컵 개막전 한국과의 경기를 앞두고 또 하나의 악재를 맞이할 뻔했다.

우루과이 현지 매체 ‘엘파이스 우루과이’는 21일(한국시간) 다르윈 누녜스(23)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누녜스가 15분 동안 진행된 오픈 트레이닝 시간에 발목 부상으로 코트를 떠났다”고 썼다.

누녜스는 우루과이 대표팀의 신성이다. 벤피카를 떠나 올 시즌 리버풀로 이적한 뒤 18경기에서 9골 2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수로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우루과이 대표팀에서도 통산 13경기 3골을 넣으며 이번 월드컵에서 팀의 새로운 공격 옵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공격진에 부상이 많은 우루과이는 누녜스의 발목 상태에 온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 주포 에딘손 카바니(35)도 지난달 말에 다쳤던 발목 부상을 털어내고 최근 훈련에 복귀했기 때문이다. 부상자가 많은 공격진에서 누녜스마저 자리를 비운다면, 우루과이는 공격진 운영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우루과이로서 다행인 점은 누녜스가 메디컬 체크 뒤 훈련에 복귀했다는 점이다. 매체는 “누녜스가 건강 검진 후 그라운드로 돌아와 팀원들과 훈련을 마무리했다”며 이후 상황을 설명했다.

한국도 누녜스의 몸 상태가 중요하다. 당장 3일 뒤인 24일 22시 우루과이와 월드컵 첫 경기를 치러야 하는 한국 대표팀으로서는 폭발력 있는 스피드와 빼어난 득점력을 겸비한 그의 존재는 분명 부담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우루과이 대표팀은 24일 22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월드컵 개막전을 치른다. 카바니와 누녜스가 건강한 몸 상태로 그라운드에 복귀할 것인지, 또 한국은 그들을 막아낼 수 있을지 월드컵에 관한 열기가 벌써 뜨거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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