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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크엔터 대표 "부끄럽고 죄스럽다…확인되면 책임질 것"[전문]

작성일: 2022.11.21 18:09 장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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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기.  ⓒ한희재 기자
▲ 이승기.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가수 이승기가 활동 18년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로부터 음원 정산을 한푼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 대표가 직접 입을 열었다.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는 21일 공식입장을 내고 "최근 언론을 통해 저희 회사 및 저 개인에 대한 좋지 않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어 사실 여부를 떠나 많은 분들께 면목이 없다"며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이기에 부끄럽고 죄송스러운 마음"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권 대표는 "현재 언론에 보도되고 있거나 세간에 떠도는 이야기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사실 관계 확인을 드리는 것이 도리이나, 앞선 보도자료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현재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한 정리 단계인 점과 앞으로 법적으로 다뤄질 여지도 있어 입장 표명을 자제하는 부분 다시 한번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권진영 대표는 "추후 후크엔터테인먼트나 저 개인이 법적으로 책임져야 할 부분이 명확히 확인되면, 물러서거나 회피하지 않고 모든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승기가 지난 18년 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로부터 음원 정산을 한 푼도 받지 못했다며 최근 이와 관련한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승기는 2009년 10월부터 2022년 9월까지 벌어들인 음원 수익은 96억원에 달한다. 해당 자료에는 데뷔 초 5년간(2004년 6월~2009년 8월) 음원 수익이 빠져있는데, 이를 더하면 음원 매출은 100억원을 가뿐히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은 이승기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후크엔터테인먼트의 권진영 대표입니다.

최근 언론을 통하여 저희 회사 및 저 개인에 대한 좋지 않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어 사실 여부를 떠나 많은 분들께 면목이 없습니다.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이기에 부끄럽고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현재 언론에 보도되고 있거나 세간에 떠도는 이야기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사실 관계 확인을 드리는 것이 도리이나, 앞선 보도자료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현재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한 정리 단계인 점과 앞으로 법적으로 다뤄질 여지도 있어 입장 표명을 자제하는 부분 다시 한번 양해 부탁드립니다

추후 후크엔터테인먼트나 저 개인이 법적으로 책임져야 할 부분이 명확히 확인되면, 물러서거나 회피하지 않고 모든 책임을 지도록 하겠습니다.

저와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연예인들의 연예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모든 분들께 더 이상의 심려를 끼쳐드리는 일이 없도록 더욱 더 주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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