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빠도 연애는 다 한다"…오연수, ♥손지창과 6년 교제→결혼 비하인드 공개('고두심이 좋아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오연수가 남편 손지창과 연애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비하인드와 미국 생활기를 전한다.
22일 방송되는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에서는 32년 전 드라마 '춤추는 가얏고'에서 고두심의 딸 역으로 열연해 스타덤에 올랐던 배우 오연수가 여행 메이트로 깜짝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 고두심은 경기도 양평으로 나 홀로 가을 여행을 떠난다. 형형색색으로 물든 단풍 길을 따라 천년고찰 용문사를 거쳐 연인들의 데이트 성지로 이름난 두물머리에 도착한 고두심. 이곳의 명물이라는 연잎 핫도그를 먹어보기 위해 직접 줄을 서서 기다던 중 뜻밖의 상황에 마주한다.
선글라스에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팬이라며 달려든 한 여인이 고두심을 끌어안고 놓아주지 않았던 것. 고두심이 어쩔 줄 모르며 당황하자 선글라스를 벗으며 얼굴을 드러낸 이는 바로 배우 오연수. 소스라치게 놀란 고두심은 "어떻게 여기까지 왔어? 미국 안 갔어?"라며 반가워한다.
오연수는 "선생님이 여행 프로그램하신다기에 응원 차 깜짝 방문했다"며 출연 계기를 밝힌다. 오연수와 고두심은 32년 전, 1990년 드라마 '춤추는 가얏고'에서 모녀지간으로 호흡을 맞춘 사이다. 드라마 촬영 당시 대학생이었던 오연수의 첫인상을 떠올린 고두심은 "그때 내가 떡잎을 딱 알아봤다. 연수가 마치 청초한 난초꽃 같아서 좋은 배우가 될 것이라 예감했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에 오연수는 "예전 영상을 보면 발 연기가 따로 없다. 왜 저렇게 했나 싶다"고 고백한다.
한편 남편 손지창과 어떻게 만났냐는 고두심의 질문에 오연수는 "초, 중학교 선후배 사이로 얼굴만 알던 사이였는데, 데뷔 후 촬영장에서 다시 만난 뒤 사랑을 키워 6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힌다. 그러면서 오연수는 "둘 다 엄청 바빴었는데 바빠도 연애는 다 하더라. 바빠서 연애 못 한다는 건 다 거짓말"이라고 말해 고두심을 폭소케 한다.
이후 한 식당에서 오리 진흙 구이를 먹으며 담소를 이어가던 중 오연수는 고두심에게 지난 미국 생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2014년 두 아들의 유학 뒷바라지를 위해 2년 예정으로 미국 생활을 시작했는데 한국으로 돌아오는 데 무려 7년이나 걸렸다"는 오연수는 "애들만 공부하라고 보내면 두고두고 후회할 것 같아 따라나섰는데 배우로서 경력 단절을 걱정했으면 못 갔을 거다. 지금은 엄마가 함께 해줬다는 걸 애들도 너무 고마워하고 가족과 함께 정말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회를 전한다.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양평 편은 이날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인생은 오디션', 박민수 '깜빡깜빡'→공훈 '천년만년' 공개
2026-08-19
-
'손트라' 오유진, "성장+여유로움 거친 30대의 내 모습 궁금해"
2026-08-19
-
'배고픈 라디오' 지영일, 무명 설움 녹인 진솔한 목소리…고품격 라이브→유쾌한 입담 '매력 발산'
2026-08-19
-
박소담 "목에만 혹 13개, 목소리 잃을 수 있다고"…갑상샘암 투병 회상
2026-08-19
-
우주소녀 다영 "7살에 이혼한 친아버지, 母 명의로 수십억 빚 남겨"…가정사 고백
2026-08-19
-
하하 "인지도 비해 인기 없어…첫 팬콘서트, 유재석이 티켓팅 했다" 고백('라디오스타')
2026-08-19
추천 콘텐츠
-
리센느, 거제 집중호우에 5000만원 기부…팬들도 자발적 동참 "거제야호의 선한영향력"
2026-08-19
-
홍민기 의혹 부인에 前연인 "임신중절 후 책임 회피…초음파 사진 증거 有" 3차 폭로
2026-08-19
-
"일방연락·스토킹" vs "낙태종용·데이트 폭력"…홍민기 vs 前연인, 진흙탕 공방전[종합]
2026-08-19
-
하츠투하츠, 도쿄돔에 떴다…일본 프로야구 스페셜 경기 오프닝 퍼포먼스→시구 던졌다
2026-08-19
-
"거제 야호" 리센느가 불러온 '선행 나비효과'…수해 복구에 쏟아진 기부 행렬[이슈S]
2026-08-19
-
'인생은 오디션', 박민수 '깜빡깜빡'→공훈 '천년만년' 공개
2026-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