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일진 아냐" 동창 댓글에 달수빈 "잃어버린 모습…글 남겨줘 감사"

작성일: 2022.11.22 15:59 유은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출처| 달수빈 인스타그램
▲ 출처| 달수빈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달샤벳 달수빈이 동창의 댓글을 공유하며 고마워했다. 

달수빈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커뮤니티 댓글 캡처 사진을 공유하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달수빈은 "내가 누구인지 잃어버릴 때가 많아지고 있다. 정말 쉴 틈이 없이 달리고 있다. 이렇게 뛰다 멈추면 밀려오는 파도가 날 덮칠 것 같아서. 달리다 보면 얼굴에 닿는 바람이 좋을 때도 있었고 뛰고 있는 내 다리가 고마울 때도 있어 버틸 수 있었다"라고 했다. 

그는 "하지만 요즘은 점점 멍하니 서, 그저 파도에 떠밀려가는 시간이 많아졌다"라며 "'내가 누구지' 맡겨진 일에,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싶었다. 너무 무지했나. 어느새 돌아올 수 없는 길에 와있는 것만 같아 뒤를 돌아보는 것이 두려웠다"라고 밝혔다. 

이어 "어쩌다 2014년에 달렸던 댓글을 읽게 됐는데 잊었던 어린 시절 수빈이를 마주할 수 있었다. 지금의 가난한 마음 수빈이가 아닌 그때의 나, 잃어버렸던 내 모습 중에 하나. 친구야 이런 글을 남겨줘서 정말 고마워"라며 고마워했다. 

▲ 출처| 달수빈 인스타그램
▲ 출처| 달수빈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한 누리꾼이 2014년 2월에 달린 댓글이 담겨있다. 해당 글에는 과거 달수빈과 단짝이었다고 주장하는 누리꾼이 "우리도 그때 되게 어린 나이였는데도 불구하고 동생들도 잘 챙기고 진짜 정 많고 착한 애다"라며 달수빈을 칭찬하는 글을 남겼다. 

이어 누리꾼은 "요즘 방송에서 의욕이 너무 앞선 모습 때문인지 욕 많이 먹는 거 보면 되게 안쓰럽다"라며 "내가 아는 수빈인 그렇지 않은데 하도 욕먹는 게 답답해서 오지랖일 수도 있지만 댓글을 단다"라고 했다. 

한편 달수빈은 2011년 그룹 달샤벳으로 데뷔했다. 2019년 예명을 달수빈으로 바꿨으며 현재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이다.  
 

많이 본 기사